Page 47 - 남원의정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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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남원시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제안


                  노영숙 의원


                  노영숙 의원은 남원지역의 경우 남원의료원 산부인과에서 분만을 지원하고 있지만 연계된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
                  모들이 인근 대도시에 있는 산부인과를 찾는 경우가 많음을 언급하며 ‘남원시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에 대한 적극
                  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민간 산후조리원이 없는 도시는 지자체가 공공 산후조리원을 만들어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 산후조리
                  원을 이용할 경제적 여건이 안 되는 시민을 위해서는 이용료 감면이나 면제에 대해서도 고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제24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공무원 보호 체계 강화와 행정서비스 향상 노력 필요


                  강성원 의원


                  강성원 의원은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지자체 공무원을 특이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
                  한 시스템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악성민원이 빈번한 업무에는 신규 임용 공무원 배치를 지양하고, 잦은 폭언과 협박에 노출되는 사회복지공무원을
                  위한 근로 환경과 보호시스템을 개선하며, 민감한 현안업무 및 기피업무 분야에 전문관을 확대해 연속성과 전문성
                  을 강화하는 것이 하나의 방안이라고 제시했다. 또한 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연찬과 성실한 직무수행으로 전문성
                  과 친절도 향상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24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남원학 연구 필요성 및 적극적인 지원 제안


                  박문화 의원


                  박문화 의원은 지역정체성과 발전방향에 대한 길을 지역학에서 찾자고 말하며, 남원학 연구의 필요성과 적극적인
                  지원을 제안했다.


                  지역학 연구는 지역의 다양한 가치와 문화적 효용가치를 찾고 주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성찰과 탐구의 기회를 제공
                  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또한 지역학의 성공을 위해 지자체의 역할과 재정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지역학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와 지역학 진흥과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도 고민하는 등
                  남원학 연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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