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남원의정 제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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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 김정현                 위원 염봉섭                  위원 양해석                  위원 이미선


              위원장 전평기                  위원 김종관                  위원 김영태                  위원 한명숙








                                                      위원회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평기)는  2021년도  예산이  감염병을  비롯한  재난을  극복하고,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안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7일간(12. 9 ~ 12. 17) 8명의 예산결산특별위
            원회 위원들이 자치행정위원회, 경제산업위원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을 예비 심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 깊은 심사를 실시하였다.


            2021년도 예산 심사 결과 전년도 대비 1,156억(14.4%)이 증가한 9,163억원을 확정 의결했다.
            주요 예산 증액 사항은 국고보조금 1,029억원(50%) 증가, 시도비 보조금 59억(155%) 증가이다.


            위원회는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예산  투입에  기인한  경제성과  효과성을  우선  고려해  심사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내수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심사에 임했다.


            심사 과정에서 국고 보조사업이나 시민들의 공감을 얻기 어려운 사업에 대해서는 시비 부담액을 삭감
            하여 차후 사업성과를 보고 시비 편성을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효과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올해 사업비

            지출이 힘든 사업에 대해서는 일부 금액을 삭감하여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시키기로 하였다.


            특히,  선심성  예산,  소모성  예산,  사업의  효과가  불분명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여
            예비비 37억을 증액 편성시켰다.


            코로나로  힘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원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비  전년도  대비  62억이  증가한
            75억을 심사하여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실었으며, 행복콜택시 운영 지원 사업비 3억 8천만
            원도 심사하여 교통 취약계층 배려에도 힘을 실었다.


            앞으로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어려운 재정여건과 장기화로 접어든 경제 침체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예산안  심의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하루  빨리  지역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시에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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