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남원의정 제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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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정 vol. 42 위원회 활동
경제산업위, 행정사무감사로 행정혁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윤기한)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로 경제농정국과 안전건설국, 농업기술센터, 환경사
업소, 상수도사업소의 사무 전반에 대해 폭넓고 깊이 있게 파악해, 행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처리
를 요구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윤기한 위원장은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폐수처리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히 처리시설을
준공할 것과 산업단지 내 행복주택 건립 필요성을 언급했다. 윤위원장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성행하는 곳에 CCTV 설치 할 것을 제안했고, 농기계 온탕소독기 수요를 파악하여 기기를
갖추고, 주민에 홍보하여 많은 농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위원장 윤기한
염봉섭 부위원장은 농업 폐기물이 무단으로 버려지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마련과 계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염부위원장은 벌목 및 식재에 대한 민원이 많음을 지적했고, 염수
배출로 인한 수목괴사 방지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불법건축물을 상대로 적
극적 철거명령과 계도·단속을 통해 법을 준수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부위원장 염봉섭
김종관 위원은 과수농가 재해보험에 있어, 보험사와 보상율 및 보상기준을 협의·조정하고,
농가 가입이 장려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농촌지원사업이 귀농
귀촌인에게만 초점을 맞추지 않도록 주의를 요구하며 원주민에 대한 시책도 활발히 개발되
어야 함을 주장했고, 기존 농업인과 축산인을 위한 교육도 지원해야함을 강조했다.
위원 김종관
윤지홍 위원은 청년이 많은, 청년이 살기 좋은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상시적 일자리를 발굴
하고, 각 위원회마다 청년위원을 위촉할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윤위원은 ICT융복합 확산
사업에 있어, 기존시설물과 호환문제로 농가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
다. 또한, 임산물 재배품종 개발 및 임산물 활용 가공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
라고 말했다.
위원 윤지홍
전평기 위원은 마을LPG소형저장탱크 공급가격이 마을별 차이가 있어 형평성 문제가 있음
을 지적하며,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목공예대전에 국비
지원은 중단되었지만, 그로인해 사업이 축소되지 않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대안을 마련할 것
을 요구했다. 전위원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위한 사방댐설치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위원 전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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