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남원의정 제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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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정 vol. 42 의원 의정활동
시정질문 의정활동
5분발언
효산콘도·서남대
활용방안과 판소리
상설공연장 조성 제안
손중열 의원
주천·산동·이백
손중열 의원은 제24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남원시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효산콘도와 서남대
에 대한 소견을 밝히고 판소리 상설공연장 조성을
제안하였다.
효산콘도는 오랫동안 흉물로 방치돼 도심 미관을
훼손하고 안전과 범죄의 사각지대로 전락하고
있다며 전문가집단 자문을 통해 남원시 발전에 적합한 방안을 신속히 찾아 해결할 것을 요구하였다.
2018년 폐교된 서남대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 서남대 폐교 후 주변상권과 원룸촌은 공동화
현상이 발생해 지역경제는 완전히 붕괴되었다며 서남대 청산절차가 조속히 완료되어 폐교대학 시설 및
부지가 다른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남원시에서 적극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용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고 말했다.
폐교대학을 남원시에서 매입하여 교육용시설이나 노인요양실버타운,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향후 남원의
100년 대계를 설계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광한루원 동편에 위치한 예루원을 판소리 상설공연장으로 조성해 국악 본고장의 명성을 높이고
남원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남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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