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남원의정 제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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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위, 행정사무감사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이끌겠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양해석)는 지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바로잡고 시정발
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감사에 최선을 다하였다.
양해석 위원장은 청년과의 소통과 참여확대를 강조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과성 높은 청년
정책 추진을 주문하였다. 특히 많은 청년들이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에 참여해 청년들의 다
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담당 부서장은 청년들과 적극 소통하며 청년들의 의견이 시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위원장 양해석
이미선 부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복지 종사자의 우울감이 일반인보다 5배 높다는 연구결
과가 있다”며,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과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성을 강조하였
다. 이외에도 폐지 줍는 어르신 리어카에 광고판을 부착해 홍보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담당 부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에 적극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으며 폐지 줍는
어르신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부위원장 이미선
손중열 위원은 “중증장애인 시설 생활재활교사들의 근로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 처우개선 및
지원 확대를 요청하였으며, 장애인 보장구 수리시설을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할 것을 주문해 장
애인 이동권 보장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담당 부서장은 중증장애인 시설 생활재활교사 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건의하
겠으며, 장애인 보장구 수리시설 설치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위원 손중열
박문화 위원은 가야 출토유물 전시시설 건립과 가야문화 인프라 구축, 콘텐츠 개발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가야문화 홍보와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에 등재될 수 있도록 선
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였다. 더불어 가야 전담조직 필요성에 대한 의견도 덧붙였다.
이에 담당 부서장은 가야문화 홍보 및 인프라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으며 가야고분군이 세계문
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위원 박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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