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내내 독한 겨울이었습니다. 곧 봄이 옵니다. 우리 시민들 모두 다시 웃는 날까지 요천처럼 그 곁을 파고들어, 지리산처럼 든든한 벗이 되어, 두 손을 꼭 맞잡고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남원시민들에게는 남원시의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