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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원 국악예술고 경쟁력 제고는 어떻게 하는가?
질문의원 박문화 일자 2015.03.17(1)
회의록 제196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동영상 시정질문 동영상
넷째, 남원 국악예술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질문드리겠습니다.
순수 전통 국악고등학교는 서울국립국악고, 서울국립전통예술고, 진도국악고, 남원국악예술고가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에 있는 국악고등학교를 국립이라는 명분으로 수업료, 기숙사비 면제와 학교 운영비 및 시설비 등을 지원하여 지방의 재능 있는 학생들이 모두 서울의 국립국악고와 국립전통예술고에 몰리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지방의 국악전문고등학교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매년 줄어드는 신입생으로 학생을 확보하지 못해 문을 닫아야 하는 위기에 몰리고 있습니다.
2015학년도 남원국악고 신입생 모집 인원은 145명 정원에 89명이 부족한 56명입니다.
우리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진도국악고는 열악한 군 재정에도 불구하고 진도군에서 국악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6,800만원에서 8,000만원 정도를 지속적으로 지원 받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우리 시 남원국악예술고는 국악의 성지라는 지역적 특색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 경쟁력 약화로 명맥을 유지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남원국악예술고에서는 경쟁력을 키우려면 적어도 1학년 신입생들에게 1년간 수업료 면제와 강사비 지원 등 연간 8,0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님은 우리 시 국악예술의 활성화와 인재 육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남원의 유일한 전통의 맥을 잇고 있는 남원국악예술고가 사느냐 죽느냐는 남원시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에 달려 있습니다.
타 시도의 국악예술고와 견주어 경쟁력을 갖고 국악 꿈나무들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데 이에 대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남원시장 이환주 일자 2015.03.17
회의록 제196회 제2차 본회의 바로가기
네 번째, 남원 국악예술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 남원은 전통예술이 살아있는 국악의 고장입니다.
현존하는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춘향가와 흥부가가 남원을 배경으로 탄생하였고, 동편제 판소리의 창시자인 가왕 송흥록과 박초월, 강도근, 안숙선 명창 등을 비롯한 수많은 명인 명창들이 우리 고장 남원출신입니다.
국악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남원 국악예술고등학교가 상당한 역할을 해오고 있으나 최근 신입생 모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국립 국악고와 국립전통예술고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어 상대적으로 환경이 좋은 서울로 많은 학생들이 진학을 하고 있습니다.
또 공립학교인 진도 국악고는 군에서 6,800만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서 교육경비를 지원할 수 없다는「교육경비보조에 관한 규정」에 따라 금년까지만 지원 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악예술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의 필요성은 인정합니다만 우리 시의 재정상태는 매우 열악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정학교에 편중된 지원은 타 학교와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작금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서 학교 운영의 본질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학교와 관계기관의 자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우리 시에서도 남원국악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보다 큰 관심을 갖고 협력방안을 모색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