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

남원시의회

열린의회 의회에바란다 민원안내 인터넷민원 주민조례청구

이용자 여러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의정발전에 관한 의견을 게재하는 공간입니다.
비실명 혹은 남을 비방하는 등의 글은 관리자가 임의로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답변을 원하시는 사항과 민원은 <인터넷민원>메뉴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 수집·이용 내역

항목 수집목적 보유기간
성명 제안사항·민원처리 및 본인인증 확인용 서비스 종료일

위의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의를 거부할 경우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일부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회에바란다 글보기
제목 쌀이 무너진다..
작성자 류ㅇㅇ 작성일 2001.10.07 조회 1,642
첨부파일
존경하는 남원시의원여러분!!
저는 농업경영인 남원시 연합회 사업부회장 류기영입니다.
언제나 우리농촌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언제나 사랑해주시는 의원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에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는 농촌을 지키기 위해서 또한 농업을 지키기 위해서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폭풍이 몰아쳐도 땅을 지키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올해는 긴 가뭄속에 또한 국지적인 비바람 속에서도 우리들의 삶의 터전인 농촌은 지켰습니다.
경제원리인 시장경제에서도 농민은 불만없이 그 때양? 속에서도 아무 불만없이 열심히 농사를 지었습니다.
올해같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우리는 대풍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작태는 농민을 벼랑속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의원여러분!
저희들보다 남원농민들의 울분에 젖은 목소리를 듣고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쌀은 의원님들과 농촌기관단체들과 농민들이 지켜야될 마지막 남은 농촌의 보루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님들의 깊은 해안과 농민을 사랑하는 깊은 마음으로 대정부 투쟁을 강력히원합니다
남원은 아직도 농촌사회입니다
의원님들의 고향과 우리에 고향을 한마음 한뜻으로 지켜봅시다
쌀은 마음의 고향이자 영원한 농업에 보루입니다
지금에 사회현실을 현실에 얽매이지 말고 후일에 후손에게 떳떳하게 물려줄
진정한 사랑을 남원시 의회 의원여러분들께 강력히 호소합니다.
무엇이 진정 농촌을 사랑하고 남원을 사랑하는 것인지 의원님들은 우리보다 또한 남원시 농민보다 더욱더 잘 아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도와주십시오. 남원시 의회 의원여러분!!
의원님들이 한목소리가 되어야 이 험난한 싸움에서 이길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남원은 충절의 고향이요 절개의 고향입니다
진정 농민을 사랑하는 의원 여러분께서는 현실보다는 지금까지 지켜온 선조들의 정신을 본받아야 될 것이라고 작은 충절의 고언을 감히 전합니다.
농민의 한사람으로서 마지막으로 이농촌을 지키기위해서 마음의 지주를 삼은것은 마지막 남은 쌀이었습니다.
쌀은 마지막 남은 농촌의 지주요 우리의 주식입니다.
쌀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경제원리도 아니요 시장원리도 아닙니다
쌀은 우리에 주식입니다.
주식을 버릴까요..? 아니면 우리의 정신을 버릴까요...?
저는 경제는 버려도 정신은 버릴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육.해.공군이 우리 국토을 지켜도 마지막으로 이 국토를 지키는 사람은 농군이라고 생각힙니다.
농군들에게 힘을 주십시오 열심히 도와주시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미국의 테러보다 더욱더 심각한 우리 농촌의 사활입니다.
쌀만은 지킬 수있도록 의원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뜨거운 활동을 바라는 작은 사회단체의 일원으로 우리도 더욱더 열심히 하는 일원일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도와 주실것을 믿고 우리도 더욱더 힘찬 정진을 하는 농군이 되겠습니다.

수정 삭제 목록보기

(5573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60   
전화 (063) 620-5000(평일 09:00 ~ 18:00, 점심시간 12:00 ~ 13:00), 팩스 (063) 620-5059
Copyright© 2020 NAMWON CITY COUNCIL. All Rights Reserved.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