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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검창청! 남원시 검찰청 반성하십시오
작성자 김ㅇㅇ 작성일 2001.10.06 조회 1,610
첨부파일
저는 대한민국의 국민이고, 작게는 남원시의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21살의 대학생입니다.

요새 학교에서는 "법학개론" 강의를 받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법학개론을 가르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학생들로 하여금 법이 무엇인지 법이 하는일이 무엇인지 아닙니까?
더 나아가 국민들의 풍요로운 생활 안정과 사회의 정의 실현 아닐까요?

저는 이 수업받기를 거부합니다.

진정으로 우리에게 법학개론을 가르친다면, 지금도

잘못된 행정과 재판과, 판단에 고통받고 있는 이 사회의 많은 분들에게 아직은 우리의 법이 살아있음을 보여주십시오.


저는 작년에 친척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남원경찰청에 고소하였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하였습니다.
어렸을적부터 그 친척들은 우리가족을 무시하고 헐뜯어 왔습니다.
그러던중 그분들이 이젠 나와 내 엄마, 내동생 우리들을 길한가운데서 짓밟았습니다.
우리 마을 사람들의 일부는 그 장면을 아주 생생하게 목격했습니다.
저는 1주일 입원하였고, 부득이하게 학점에도 빵구가 나서 한학기를 다시 다녀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우리 가족의 고소에도 불구하고, 남원 검찰청에서는 고소를 취하하라고 계속 요구했습니다.
1주일을 그렇게 그쪽에서 우리 가족을 무식한 사람취급하듯이 그렇게 계속 둘다 잘못이 있느니 하면서 취하를 요구 했습니다.

남원 검찰청의 뜻은 무엇이었을까요?
거기서 우리 가족이 취하를 한다면 그 친척들과 우리 가족이 화목하게 되리라는 것이었을까요?

그렇게 강제로 지장을 찍고, 무엇이 더 나아졌단말입니까?

매일 우리 동네에서 우리 가족을 욕하던 고모가 발길이 없어졌다는것?

이것 하나뿐... 완전히 남남이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남원시의 시민으로서 마땅히 구타당했으므로 그들을 처벌해줄것을 요구한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가족은 검사님은 뵙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겨나고 말았습니다.

일을 그렇게 처리하는데 어찌 남원시의 시민들이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국민으로 어떻게 살아가라고 하십니까?


또, 저는 몇일전 백지영이 진행하는 MBC 프로그램에서 5년전에 남원시 검찰청으로 인하여 운전자가 뒤바꿔서 안타까운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의 아버지께서 5년동안의 헌신과 노력끝에 누명을 벗은 사건을 보았습니다.
그 불쌍한 죽음에 대해서 남원시 검찰청에서는 그저 사건을 빨리 없애려는 모습뿐, 재 수사를 하라는 지시도 없이 그렇게 5년을 보낸 남원 검찰청이 어떻게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국민의 소리를 담는 곳이라고 하겠습니까?

검찰청 관계자분들과, 대한민국의 검사님들 !!

반성하십시요.

그리고 자신의 가족이 그랬다면 어땠을까?

입장 바꾸어 생각하십시요.

왜 우리나라에는 총명받는 검사가 없는것인가?

에 대하여 반성하십시요.

그리고 오늘도 검찰청에 분개한 국민들과, 시민들!!~

이렇게 저처럼 그냥 지나친다면 더 나아가 우리 나라의

미래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 모두 깊이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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