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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주당 국민경선관련을 보면서,,,,
작성자 남ㅇㅇ 작성일 2002.03.16 조회 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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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민경선과 관련하여 처음예상했던 이인제 대세론은 서서히 물거품인듯 흐르고 있다.
노무현 대안론은 현 실정과 국민들의 정서에 부합이나 되듯이 우뚝 솟은 태양처럼 떠 오르고 있다.

제주,울산,광주까지의 전체득표수(3261표)
********* 1위 노무현 1018표(31.9%)***********
2위 이인제 885표(27.8%)
3위 한화갑 571명(17.9%)

오늘까지의 경선과정을 잠시 살펴보자면,[중앙일보 3월16일자 퍼온글]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돌풍이 제주.울산에 이어 광주를 강타했다.]
민주당 경선 초반은 이인제 대세론과 한화갑 후보의 텃밭 지키기 전략을 盧후보의 황색 돌풍이 덮어버리는 형국으로 진행되고 있다.

盧후보는 16일 광주 경선의 승리를 "광주 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만큼 예상밖의 승리였다.

당초 盧후보는 당내 기반이 취약한 데다 영남 후보라는 점 때문에 광주에서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그러나 김근태 의원의 후보 사퇴 이후 당내 개혁파 의원들의 세(勢)쏠림 현상이 나타났고, 천정배(千正培).임종석(任鍾晳).신기남(辛基南).임채정(林采正)의원 등 당내 개혁세력이 盧후보에 대한 적극적 지원에 나섰다.

조만간 다른 의원들도 가세할 것이라는 게 盧후보의 주장이다.

광주 선거인단이 지역주의를 경계했다는 점도 요인이다.

이는 조직과 지역을 앞세워 압승을 장담했던 한화갑 후보의 득표율이 예상보다 저조했던 것이 뒷받침해준다.

투표를 한 K씨(43)는 "호남 출신만을 고집할 수 없다"며 "기존 정치권에 대한 반발심이 이같은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盧후보는 "광주 시민의 높은 정치의식에 놀랐고 지역주의를 극복하겠다는 표현"이라고 이날 결과를 해석했다.

광주 경선을 앞두고 일부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盧후보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를 앞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노무현 대안론에 더욱 힘이 실렸다.

박근혜(朴槿惠)의원의 탈당에 이은 한나라당 내분이 盧후보에 대한 지지도를 높였다는 해석도 있다.

盧후보는 이날 "17일 대전 경선에서는 이인제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수도권에서도 광주에서와 같은 현상이 벌어질 것이고 이는 곧 광주의 민심이 민주당의 민심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중앙일보 3/16일자 기사내용)

" 남원지방자치연구소에서는 노무현후보의 정책대안론에 전회원일동이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함은 물론, 광주에서의 승리의 여세를 몰아, 전북지역은 물론 우리 남원시민 모두도 일심이 되어 대통령으로 만들어 봅시다."

- 남 원 지 방 자 치 연 구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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