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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춘향국악대전이 흔들린다. | ||||
|---|---|---|---|---|---|
| 작성자 | 사ㅇㅇ | 작성일 | 2004.11.23 | 조회 | 1,704 |
| 첨부파일 | 춘향국악대전개선안_565.hwp | ||||
| 전국 춘향 국악대전 예산 편성에 대한 문제점 제기 및 개선방안 Ⅰ.춘향국악대전 현재의 상황 춘향국악대전(31년)은 전주 대사습놀이(30년)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국악경연대회로 손꼽힌다. 전국 대사습 국악경연대회는 TV생방송(MBC)으로 활발하게 운영이 되고 있으며 남원 춘향국악대전은 가장 공정한 심사를 자랑하며 전국에서 국악인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국악축제로서 그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금년도(2004년) 대회 참가자의 경우 전국 최고의 수준인 181명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가 대동하는 고수나 반주자 그리고 학부모등 전체 참가자 규모만 해도 문화재급의 명인 명창만 해도 50명이며 같이 동행하고 제자나 수행원들을 포함한다면 국악대전에 직접적으로 참가하는 국악인의 수는 실로 1,000여명이 훨씬 넘는다. 실제로 전국에서 가장 국악인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가장 권위있고 규모가 크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남원 춘향국악대전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첫째 상금과 심사위원수당등 예산이 다른 대회에 비해 턱없이 적고 그나마 춘향제전위원회에서 매년 사업계획과 예산이 늦게 확정이되어 운영 면에서도 커다란 차질을 가져오고 있다. 매년 국악대전은 춘향제전위원회에서 극열한 예산 투쟁을 해야 하고 그나마 대회 20일 전후에야 예산 확정을 받아 부랴부랴 대회요강을 만들어 홍보에 나서곤 한다. 국악 경연대회의 특성상 늦어도 대회시작 60일전에는 요강이 발송되어야하나 춘향제전위원회의 늦은 예산 배정으로 매년 겪어야 하는 심각한 현상이다. 예산 또한 너무나 형편없이 적어 춘향국악경연대회 집행부에서는 매년 3,000만원 이상의 협찬을 받아야 겨우 적자를 면한다. 이러한 상태로 가다가는 국내 최고의 권위있는 경연대회는 고사하고 다른 지방에서 흔히 보는 3류 경연대회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국악의 발상지,성지를 자부하는 남원의 입장에서 보면 차라리 모든 것을 단념하고 대회 개최를 포기하고 싶은 것이 남원 국악인들의 솔직한 심정이다. 이에 우리는 좀더 합리적이고 성공적인 춘향국악대전 개최를 위한 바램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점검하고 또 개선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일을 열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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