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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모두 사람에 관한 시설인데...화장터가 아닌 이상은 바램직 합니다.
작성자 오ㅇㅇ 작성일 2005.04.06 조회 1,707
첨부파일
거기 까지 와서 운동하는 시민들 별로 없고/

화장터가 아니라서 친근한 분위기고/

옆 병원들러 문병갔다가 조문가서 시간 절약되고/

간판만 크게 안하면 반대 할 이유는 없다고 봐요.

탄생과 죽음을 혐오스럽다고 여겨서는 안된다고 보여집니다........
모두 사람의 일에 관계된 시설인데.............




>----- 원본 메시지 -----

>
남원시가 이렇게 변할수가 있는지 정말 답답한 마음을 금할길 없어 다시한번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남원시 도통동 518번지는 남원공설운동장 입니다. 남원공설운동장을 다시한번 거론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공설운동장은 남원시민과 나가서는 전국체육인들의 남원공설운동장을 찾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남원공설운동장을 예산관계상 축소하여 남원춘향골체육공원으로 만들었습니다. 예산 관계상 축소 하였다고 하였으나 입찰당시 공설운동장으로 입찰참가자들이 입찰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무슨예산이 부족하여 축소를 하였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으며 6~7회에 걸쳐 설계변경으로 인하여 한쪽은 축소하면서 또 한쪽은 예산을 늘려 주는식으로 지출해야할 돈은 다 나간것으로 설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체육공원에 근무하면서 모든 서류를 검토하여 보았습니다.
또한 시공업체인 영도건설산업(강원도에있음)에서는 입찰자만 보았을뿐 공설운동자의 공사는 한곳도 하지않고 35-37업체에 하청을 주어 공사를 하여놓고 하자보수를 하도록 수차 공문도 보내고 독촉을 하였으나 영도건설 업체에서는 하자보수를 하지 않고 어영부영 넘어가 버렸으니까요.(한마디로 뱃장을 내밈) 도청 감사결과 본부석앞 잔디식재면과 U형 측구는 재시공 하도록 지시가 와도 재시공은 커녕 보수마저 하지도 않고 앞으로 보수를 할려면 우리시민 혈세로 남원시 에서는 다시 예산을 세워 보수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왜 이렇게 이제와서 장황하게 공설운동장을 축소하여 체육공원으로 만들어 놓고 그것도 부족하여 우리시민이 체육공원에서 운동도 하고 산책을 하여야 하는데 남원의료원에서는 어린이 놀이터 바로 옆 직선거리 100_200M 정도 되는 거리에다 장례식장을 짖는다고 하니까 남원시에서는 허가를 하여 줄려고 하고 있어 수차에 걸쳐 우리시민이 장례식장을 보면서 운동 ? 산책을 하여서는 안된다는 것을 도의원,시의원 시청간부에게 강조 하였던 것입니다.
남원의료원은 많은 땅을 사놓고 왜 하필...................
체육공원 그것도 어린이 놀이터 옆에다 장례식장을 건축할려고 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저는 체육공원에 근무당시 도의원님 시의원님 시청간부님들에게 수차 건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남원시장은 남원시를 완전 버려 놓는다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 합니다.
남원시민은 남원의료원에서 장례식장을 짓는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어디에다 건축하는가에 대하여는 모르기 ?문에 가만히 있었을 것입니다. 현재 장례식장 건축할 부지는 간호학교를 짓는다는 명목하에 많은 부지를 매수 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간호학교는 온데간데 없고 장례식장을 짓는다면 남원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밖에 할수 없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남원의료원은 헐값에 많은 부지를 확보해놓고 당초계획[간호학원]은 온데간데 없고 땅장사를 하고 있으니 당초 토지 지주에게 헐값에 매수를 하였으니 다시 환원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남원시는 인구 감소로 인하여 10만도 못되는 도시에 삼성병원영안실, 남원의료원영안실 새로생긴 남원장례식장 또한 각 가정에서 장례를 치르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각 APT는 아파트대로 장례를 치를수 있도록 시설이 되어있어 현재 병,의원 장례식장의 실태를 보면 1개월에 약 10~20명정도 장례를 치르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남원의료원은 개인돈이 아닌 국가 및 도, 지방비 예산이라고 하여 함부로 낭비하는것은 우리시민의 혈세인 세금일 것입니다. 지금껏 남원의료원 영안실에서도 장례를 잘 치루어 왔습니다. 그런데 장례식장을 유독 체육공원옆에 30억이란 돈을 들여 700평 규모 5개의 분향실을 건축할려는 저의가 무엇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꼭 장례식장을 건축한다면 남원의료원의 부지가 얼마나 많습니까!! 현제 영안실앞 산을 깍아서 건출할 수도 있는데 체육공원 옆에다 지을려고 하는지요..영안실 앞은 의사숙소가 바로 옆에 있으니 의사들은 장례식장을 보기 싫을테고 우리 남원시민은 장례식장을 보아도 괜찮다는 말인데 남원시민을 어떻게 보고 이러한 처신을 하는지 국민의 세금 30억이란 자금을 끌어들여 의료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생명을 살릴려고 노력하는 의료기관이 죽은사람 장례치를 목적으로 장례식장을 새로히 건축한다는 것이 의료정신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반도덕적 행위라 생각되며 그러한 돈이 있으면 차라리 영안실을 리모델링 하여 장례식장으로 탈바꿈 하고 장례식장 대신 직원복지향상 및 최고의 의료진을 섭외하여 사람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는 의료서비스를 위해 예산을 투자하여야 할것입니다. 남원시장은 의료원에서 당초 간호학교를 짓는다는 부지에 장례식장을 허가 해준다면 의료원과 짜고 남원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밖에 할수 없음을 알아야할것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전국 어느 도시를 보아도 공설운동장 옆에 장례식장을 허가해준 도시는 한곳도 없을 것이므로 모든 체육인을 동원 저지할것입니다.
남원시장은 남원군청 및 남원시청이 생긴이래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 대산면 쓰레기 처리장 공로자라고 자치행정 담당을 물리치고 산업건설국 수석계도 아닌 자원관리담당을 과장 승진시키는가 하면 자리도 없는 기술직을 6급으로 승진시킨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하고 남원시가 남원시장의 소유물인양 주민의 의견을 무시한체 장례식장을 체육공원옆에 허가를 해준다는 것은 남원시를 완전히 버려 놓는다는 것을 남원시장은 알아야 할것입니다.
또한 분명히 말하겠습니다.!!!!!
남원시장은 남원의료원 부지매입시 직,간접적으로 많은 토지를 헐값에 매수토록 협조하였음으로 부지매입시 부터 공설운동장과 직계되는 모든사항에 대하여도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부디 공설운동장 주변에 장례식장은 허가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공설운동장은 자손대대로 물러주어야 할 유산이며 남원시민의 운동과 산책을 하여야 할 장소인 것입니다.
남원시장은 이점을 살펴 체육공원옆이 아닌 다른장소를 물색토록 하셔야 할 것입니다.


2005. 3
남원시 죽항동 / 공하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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