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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광남원을 이제는 탈피해보자
작성자 소ㅇㅇ 작성일 2005.08.03 조회 1,675
첨부파일
7월에 있던 107회시정질문에대한것을 녹화된 상황을 텔레비전을 통하여 오늘 보았다.온통 관광이 차지하고 있었다.

나는 이 싯점에서 관광남원을 탈피하자 라고 말하고 싶다.
남원은 관광이라는 테마속에 모든것이 버려지고 있다.
관광만 잘되면 모든것이 해결 될것이라는 기대속에 남원이 대단한 관광상품이 있는것 처럼 생각들 하고 있다.
대단한 춘향제,먼저 선점한 허브축제,동편제태자리 비전마을,충의고장 만인의총,자연의보고 지리산,그속에 우리들은 관광이라는 테마가 남원의 중심이 되었고 그 속에서 우리는 허우적 거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살기좋은 도시중 제일로 생각하는 도시속에는 위의것이 존재해서 남원이 살기좋은 도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다.
사람이 살기에 좋은 도시일 뿐이다.그러나 우리는 관광남원을 위하여 살기좋은도시 남원을 파괴하고 있는것이다.
남원이 살기 위해서는 관광남원이 아니다.
살기좋은도시 남원이 절실히 필요한 싯점이다.

남원을 떠나지 아니하고도 먹고 살고 자녀를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이런것이 지금의 남원의 상태로 이뤄질 수 없다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남원인들은 인식의 발상이 필요할때이다.
관광도 사람이 한다.기존에 있는 남원의 관광을 팔 수 있는 사람들은 배양하는 것이 필요하지 없는 것을 새롭게 하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다.
없는 새로운 학교를 유치하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기존에 있는 학교들이 경쟁력이 있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없는 것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새롭게 만드는 것 보다 기존에 것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그에 걸맞고 경쟁력이 만드는 작업이 더욱더 필요한 싯점이다.
그럴려면 관광남원을 잊어버려야 한다.

남원인들이 얼마나 관광에 미쳐있는가를 생각 해보자..
춘향제는 춘향이를 추모하는 행사속에 어떠한 정신이 가미되었다라고 말한다.그런 춘향제가 지금은 남원인의 돈버리를 위한 관광상품이 되었다.
지금은 춘향제는 관광 상품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허브는 산업이다.재배하고 가공하는...
그러나 남원의 허브는 관광이다.관광이 전면에 있기에 허브산업으로서 그위상이 없는것이다.
판소리마을 조성사업도 관광이다.판소리는 음악이다.공연문화가 그 기본에 있는것이다.그러나 남원의 판소리는 관광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운봉은 고냉지 농업을 하는 조그만한 읍이다.농업이 주업이다.이곳이 온통 관광을 외친다.관광이 아니면 그저 그지역 경제가 붕괴되는 것 처럼 말하는 현실이..어디 운봉만 국한될까 남원인 모두가 그러한것 같다.
남원인들이 얼마나 모든것을 관광으로만 모든것을 포장하는지 심히 우려된다.
그 중심에는 남원의 정치인들과 유지라고 하는 세력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진정한 남원의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남원은 관광이라는 주 테마를 놓아야 한다.
그래야 남원의 미래를 말할 수 있다.
관광으로 남원의 미래는 존재하지 아니한다.
관광이 남원의 주 수입원이 된 시대는 저멀리 가고 있다.
제발 정신들 차리자 슬데없는 정력들 이제는 제대로 된 남원을 위하여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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