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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춘향영전에 대한것을 보며
작성자 소ㅇㅇ 작성일 2005.06.27 조회 2,041
첨부파일
춘향영전을 철거하자라고 말하는 단체는 그 필연성에 대하여 조목조목 말하고 있다.
시는 이에 대하여 여러단체의 말을 들었는지 아님 개인의사를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여단체는 밝히지 아니하고 그들의 말이라고 실어놓코 있다.
나는 그글을 읽의면서 개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라고 느끼고 싶었다.

의식의 변화는 시대를 이끌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지금의 춘향영전이 필요하였는지 모르지만 지금의 시대는 아니라고 말하고 잇는것이다.조금은 귀기울려야 하지 아니한지..

남원의 충철은 다 사라져 버렸다.
대쪽같다라고 말하는 선비의 지조는 어디로 같는지 모른다.나라를 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제작한 그림을 두고 지금도 그대로 존치하자라고 말하는 선비는 없을 것이다.
사랑은 얼굴이 아름다워야 하는지 헤푸게 나라를 좀먹는 사람들의 생각이 담겨있는 그림을 보고 사랑스러운 얼굴이니 그대로 존치하자라고 말하는지,사랑타령에 남원의 정신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김은호의 예술성과 지금까지 걸려있는 얼굴이니 그대로,박색보다 미인이 좋은이 그대로 라는 말에는 춘향정신은 없다.
춘향정신이 없는 그림에 어찌 혼이 살아서 남원을 빛낼 수 있을까?
김은호의 다른 착품에는 그 지역에서는 말하지 아니한데 왜 남원에서는 말하는지 모르겠다라는 투는 이제 그만 하였으면 한다.
그럼 다른지역에서 하는 것은 남원은 다할 수 있을까?

나는 지금이 남원에서 왜색을 버리는 작업이 필요할때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시대적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김은호의 춘향영전은 철거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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