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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종근 지사께 3선에 출마할 것을 부탁한다!!
작성자	황ㅇㅇ	작성일	2001.10.18	조회	1,569
첨부파일
유종근 지사께 3선에 출마할 것을 부탁한다!! ＤＪ이후 우리는 어디로 가야할 것인가? 좀더 정확하게 우리 전북은 어떻게 살아남아야하는가? 우리 전북을... 과연 새천년 민주당이 우리 전북을 책임져줄 것인가? 본인은 ＮＯ라고 단호하게 대답할 수 있다! 그러기에 내년 지방선거는 우리 전북인에게 아주 중대한 고비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유지사에게 3선을 권유한다! 그것도 바로, 민주당 간판이 아닌 무소속출마를 강력하게 권유한다! 이것이 우리 전북인이 사는 유일한 길이다! 현재 전북지역의 어떤 민주당 국회의원도 전북을 위하여 국회의원이 당선된 것이 아니다. 오직 ＤＪ를 등에 지고 자신만을 위하여 당선된 인물들이다. 그러기에 그들은 항상 그랬던 것처럼 그들만의 사는 방법만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그 제일 첫 번째가 유종근 지사를 이번 지방선거에서 배제하는 것이다. 아니면 현역 유지사가 끝까지 출마를 고집할 경우 최소한 자기들 발아래에 두려는 합종을 구사 중에 있을 것이다. 거기다 유지사를 대권으로 보내려는 주장은 민주당내에 뿌리가 없는 유종근 지사를 죽이려는 못된 세력들의 간교라고 치부해도 될 것이다. 그러나 바로 그 점을 유지사는 되받아쳐야한다! 김대중 대통령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반도에 국가란 존재가 없어져도 이 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정치인으로 아마 남게 될 것이다. 그 분은 훌륭한 대통령이시다! 그 누구도 그분을 비난할 자격은 없다! 그러나 지금 우리 전북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정말 제대로 공천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가 있는가? 한마디로 지구당위원장들이 김대중 대통령 욕만 먹게 했다고 할 수 있다. 민주당 지구당위원장들은 우리 전북을 망쳐먹은 사람들이다! 도저히 되어서는 안 될 못된 사람이 시장, 군수, 도의원이고, 시의원이고, 군의원 아닌가? 우리는 현실적인 것은 반드시 이성적이어야 한다!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김대중과 민주당은 다르다! 역시 민주당과 유종근은 다르다! 본인은 유종근지사가 무소속으로 나가야함을 다음과 같은 이유를 들어 설명하겠다. 첫째 유지사는 그 누구보다도 서구식 질서와 한국식 윤리가 몸에 밴 참신하고 정직한 사람이라는 점이다. 기존 정치인들은 정치인들의 말보다 도적놈의 말을 더 믿게 된 원인을 제공한 자들이 거의 대부분이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바로 이러한 정치인들 때문에 정치 불신과 함께 투표율 저조라는 현상까지 만들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유지사는 어떤 정치인보다도 일단 정직하고 참된 사람이라는 점이다. 거기다 강력한 이론을 토대로 한 실력과 호락호락하지 않는 추진력이 내장되어 있는 인물이다. 유지사는 누구보다도 재야출신에 대한 정직함과 용기를 높이 평가하는 보기 드문 순진하고 참신한 인물로 그래도 아직까지는 더러운 정치에 때묻지 않은 지식인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성이 있을 것이다. 때문에 기존 못된 보수적(기득권) 세력들보다는 훨씬 훌룡한 인물이라는 점이다. 그는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고 진실된 사랑을 아는 우리시대의 모범인이다. 단지 지금까지 전북의 보수세력(친일파후예, 박통후예, 전통후예, 그리고 정치꾼들 등)들의 반발로 도정(道政) 한번 제대로 이끌어 오지 못한 부분이 있었음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동안은 뿌리내리지 못한 내적 모순과 외적 모순에 의한 어쩔 수 없는 과정이었다. 하지만 무소속 출마 선언과 함께 이 부분은 완전히 해소되고 도정을 장악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전북의 맹주임을 선언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둘째 유지사는 김대중 대통령이 직접 검증한 인물이다! 유지사를 비롯 현역 국회의원들은 자기들 실력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기 보다는 민주당 바람에 의하여 당선된 한마디로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사람들로 정치적 이유에 따라서 공천을 받았음에 비하여 유종근 지사는 김대중 대통령의 직접적인 검증을 거친 인물이라는 점이다. 즉 다시 말하여 정치적 입장에 의하여 실력 없는 측근이나 정치적 통합을 위해서 지역안배를 위해서 또는 금전적 필요 등에 의해서 공천한 인물임에 비하여 유지사는 이런 여타의 조건으로 공천된 인물이 아니라는 점이다. 김대중 대통령이 오직 실력만보고 직접 골랐다는 점에서 다르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가 전북지역에서 뿌리내리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누구하나 유지사를 만만하게 보지는 못하고 있지 않은가? 아마 이점에서는 김대중 대통령께서도 유지사가 홀로서기를 내심바라고 계실 것이다. 전북의 맹주는 실력있고 정직하며 참신한 사람이기를 바라는 대통령님의 속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셋째 현재 전북인의 바람은 새천년 민주당이 아니라는 점이다! 민심(民心)은 천심(天心)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현재 새천년 민주당을 배제한다는 도민의 여론은 전북 홀로서기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이러한 여론은 전북을 홀로 가는 초석을 만들 수 있고, 유지사 개인에게 그다음 대통령선거에 자연스럽게 열어준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무소속으로 도지사에 당선되면 내년도 대통령 출마자와 베팅을 통해서 막강한 힘에 성공 할 때 지금까지 받아왔던 미국에서 빌려온 도지사라는 핸디캡을 떼어버리고 정치적으로 독립하여 차기 대통령선거에 중요한 입지를 확보한다는 점도 있다. 그리고 전북 지역의 무소속 단체장,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출마자들에게도 영향을 주어 묵시적 무소속연대를 이끌어 내어 그들의 당선 여부에 관계없이 유지사의 토대가 굳어지는 강력한 뿌리를 전북에 내리게 되어 힘은 막강해지고 정말 전북을 카리스마적으로 이끌고 가는 정치력을 얻게 될 것이다. 이것이 정말 전북의 맹주 아닌가? 바로 이러한 이유로 본인은 유종근 지사에게 우리 전북을 위해서 꼭 3선에 무소속으로 도전하여 당선될 것을 강력하게 권유한다! 그것이 우리 전북인이 바라는 현재의 바램이고 또 유지사도 사는 길이다! 물론 민주당 공천으로 나온다면 안전하게 당선되겠지만 유지사는 결국 정치적으로는 멸망하게 될 것이고 전북인은 패배주의에 빠질 것이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충족되는 길은 전북 홀로서기이고 그 홀로서기의 초석은 오직 유지사가 멜 수 있는 십자가이다. 유지사가 선택하는 가시밭길은 가시밭길이 아닌 유지사 개인에게는 영광을 줄 것이고 전북인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게 될 것이다. 그때 정말 인물본위의 우리 전북출신들이 중앙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얻게 될 것이다. 현재의 구도로선 기존 특정고출신이나 특정지역출신만이 상부구조를 구성하는 정말 형편없는 전북이 계속 될 수밖에 없다. 좀더 진보적이고 참신하고 전북만의 힘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유지사가 홀로서기에 성공했을 때만이 가능하다. 중앙정치권에서도 우리 전북인은 대접받을 것이고 유지사 또한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지기에 그 모든 것은 우리 전북인에게 고스란하게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현재 전북의 그 누구도 도지사로 출마해서 유지사를 꺽을 수는 없다. 설사 그러한 힘이 있다고 하여도 만에 하나 그의 낙선은 정치생명의 끝이다. 또한 민주당으로 공천되는 사람이 있어도 과거와 같은 유기적 협조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아마 자기 밥그릇 단속하느라 정신없는 지방선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유지사의 3선을 강력하게 권고 한다! 전북 홀로서기로 자긍심을 갖자! 유지사에게는 영광을... 전북인에게는 자긍심을... 새천년 사이버 토론장 황 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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