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

남원시의회

열린의회 의회에바란다 민원안내 인터넷민원 주민조례청구

이용자 여러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의정발전에 관한 의견을 게재하는 공간입니다.
비실명 혹은 남을 비방하는 등의 글은 관리자가 임의로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답변을 원하시는 사항과 민원은 <인터넷민원>메뉴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 수집·이용 내역

항목 수집목적 보유기간
성명 제안사항·민원처리 및 본인인증 확인용 서비스 종료일

위의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의를 거부할 경우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일부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회에바란다 글보기
제목 예닮교회 목사님과 저승사자 님께
작성자 김ㅇㅇ 작성일 2002.05.01 조회 1,548
첨부파일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참으로 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편은 칭찬과 격려의 글이고, 또 다른 한편은 비방과 왜곡의 글입니다.
칭찬과 격려의 글은 사람을 기쁘게 하고 희망을 볼 수 있게 하며, 많은 시민들에게 청량제와 같은 역할을 하지만 비방과 왜곡의 글은 결국 상처만 남게 된답니다.
먼저 목사님께 말씀드릴게요.
사건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먼저 목사님의 직분과 역할이 무엇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네요
저도 목사님과 같은 신앙 인으로서 지금 목사님의 행동은 참으로 안타깝게 느껴지지만 하네요.
이미 2년전의 일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사실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참으로 많은 시간이 지나갈 동안 도대체 목사님께서는 무얼 하고 계시다가 이제야 다시 묵은 일들을 세상에 알리려 하시는지 알 수가 없군요.
목회자 직분은 세상과 사람을 이롭게 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 목사님께서는 세상을 이롭게 하기 위한 행위인지 아니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이익을 위한 행위인지 깊이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 보니 그 사건의 당사자께서 간곡하게 말씀을 하셨더군요. 이 사건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되질 않길 바란다구요.
결국 목사님께서는 그 사건에 대해 당사자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문제를 제기하셨고, 또 그분의 성함까지 거론하셨는데 그럼 목사님께서는 누굴 위해 총대를 매신 것인지, 목사님 본래의 직분까지 망각하신 채 왜 그토록 세상에 알리려 하셨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알 수가 없군요..
그리고 저승사자님
처음에 인터넷에 올리신 님의 글을 보면서 어지러운 세상에서 그래도 참 양심적이고 강직한 분이 계시구나 하고 느꼈고 참 대단한 분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님께서 올리신 글을 끝까지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사자 님께서 올리신 다른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문제에 관한 한 당사자가 해명할 기회를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섯 번째 문제로 제기하신 유리 온실사건에 대한 글을 보면서 결국 예닮교회목사님과 다를 것이 없는 사람에 불과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 많은 글을 어디에서 올리신 건지, 분명 댁에서는 아닐 거구 그 많은 글쓰시느라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사자 님께서는 앞으로도 계속 글을 올릴 거라고 하셨는데, 글쎄요...............
이젠 올리신 글을 그전처럼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내용을 액면 그대로 믿어야 할지 조금은 의문이 가네요
그리고 참 이상하죠?
대강 유리온실사건, 저승사장님의 제 3 탄!!!
왜 하필이면 지금이죠?
다른 시기도 많은데..............
올린 글을 보니 왜 올렸는지 두분의 의도도 서로 비슷한 거 같구요.
서로 사귀는 거두 아닐텐데 음 혹시 서로 잘 아는 분이 아닌지 궁금하네요
목사님 그리고 저승사자님~~~~~~~~~`!
죄송하지만 제가 한가지만 말할께요
세상을 밝히고 더러운 것을 치우고 흰 것은 바로 세우고 하는 일들은 두분 뿐만 아니라 사실 모든 사람들의 몫이며 너무나도 당연한 일 일겁니다 .
그리고 그 목적은 순수해야 된다고 저는 믿고 있구요
목적이 순수하지 아니하면 아무리 좋은 일도 그만큼 더럽혀지게 되구요
이제 한달 남았나 그 정도인가 하여튼 우리지역의 대표를 뽑는 선가가 있잖아요
만일 두분께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고자 하신다면 유권자로서 권리를 행사하면 그만이다구 생각하네요. 그보다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하신다면 그 후보와 함께 열심히 선거 운동을 하시든지 아니면 뜻이 있는 사회단체에서 낙선운동을 하면 되시는 거구요
지난 과거를 들추어내고 또 세상에 알리는 것은 이전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었고 또 앞으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잖아요
두분이 아니더라고 또 다른 사람들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구요.
두분 모두 지금은 자중하셔야 할 때라고 생각되는군요
목사님 직분을 잊고 세상을 혼탁하게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승사자님 차라리 본인이 누구인지를 당당하게 밝히시고 세상에 알리시든지 하시지요.
마지막으로 두분 모두 진실만을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윤리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그리 바람직한 모습은 아닌 거 같아서요
두 분의 앞날에 항상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라면서

-남원의 사랑하며 발전을 위하는 한 청년 김 종 근 -

수정 삭제 목록보기

(5573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60   
전화 (063) 620-5000(평일 09:00 ~ 18:00, 점심시간 12:00 ~ 13:00), 팩스 (063) 620-5059
Copyright© 2020 NAMWON CITY COUNCIL. All Rights Reserved.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