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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원그룹 연수원 건립에 적극 협조합시다!!!
작성자 교ㅇㅇ 작성일 2002.04.25 조회 1,579
첨부파일
교원그룹에서 남원 주천 용담지구에 연수원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그러나 토지매입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 새롭게 등장한 복병들로 인하여 무산위기에 놓여있다. 이제 제발 남원의 발전을 한 두사람이 가로막는 일이 재발되어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들과의 형평성에 준하여 토지에 대한 보상을 받고 남원발전과 후손들을 위한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주길 간절히 바란다.
일전에 대우전자가 남원에 공장을 설립하려다 한 사람의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다. 이후 공장은 정읍에 건설되었고 정읍시는 약3만명의 인구유입효과와 5,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얻었고 세금이나 시장경제의 활성화는 부수적으로 얻게 되었다. 만약 그 사람이 반대하지 않고 남원에 설립되었다면 지금처럼 인구 10만이 되네 안되네 하며 걱정할 일은 없었을 것이다.
지금 그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분들도 그 일을 되새겨 남원발전을 가로막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남원에는 유독 유지들이 많다. 또한 알부자들도 많다. 그런 사람들이 제 욕심만 챙기고 대다수 시민들을 위한 희생에 인색하다면 남원의 어른으로 대접받기는 힘들 것이다.
이번 사안은 남원경제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다. 건설경기 활성화와 고용창출, 남원의 세수확대와 관광객 증가에 큰 몫을 담당할 일이다.
남원을 위해 희생하는 큰 일(시의원)을 도모하는 사람이 가족중에 있고, 그동안 남원의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왔던 그 마음으로 교원그룹의 남원연수원 건립에 적극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간절히 기원한다.
항상 보편타당한 기준은 있는 것이다. 무리하게 욕심을 내다간 도리어 화를 면치 못하는 법이다. 또한 지역민을 도외시한 자신만의 이익 추구는 유지나 어른들이 할 일이 아니다. 그 것은 조선시대 지역민을 갉아먹던 토호들이나 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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