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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글보기
제목 다시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작성자 참ㅇㅇ 작성일 2002.05.06 조회 1,666
첨부파일
진모 계장 건에 대해 다시한번 사건확인 후 음해를 하든 비방하든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진모 계장 본인은 분명하게 법적으로 명예를 회복하였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지금 현재 주장하고 있는 글이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농민님의 심정은 이해합니다. 농사짓는데 물이 안나온다니 그보다 더 기가찰 노릇은 없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민감한 시기에 정치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발언을 하는 일은 삼가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정책대결을 통해 후보자를 검증하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물이 나오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송동면과 농업기반공사 남원시가 함께 진상조사를 통해 해결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뙤약볕 아래 검게 그을린 우리 형제들의 모습에서 건강한 생명력과,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읽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2002년 5월 6일 참여자치남원시민연대


>----- 원본 메시지 -----

>
나는 송동 세전에서 농사짓는 농민이다
지금 우리는 물이 업서서 수막이 제대로 되지 안아 하우스농사가 갈수록 어려워 피눈물이난다.
수막에 물이 안올라 오는 이유는 무얼까?
90년대에 송동에 사는 진모라는 사람이 군청에서 계장할때 업자하고 짜고 돈받아먹고 세전앞 요천을 무자비로 파헤쳐 그후 요천이 많이 낮아져서 물이 안오라온다.
그이로 진모계장과 공무원10명이 모가지가 날아갔다.
그런데 이제와서 그 사람이 시의원에 나온다고 깝쭉거리고 다니니 기가 찰 노릇이다.
도둑질해서 모가지 간 놈이 공무원한테 무슨 낮짝으로 일을 잘해라 못해라 할랑가 웃긴다.
도둑놈이 도둑놈을 잡을수 있을까?
아니면 나는 이러게이러게 도둑질해서 모가지 갔은게, 너는 이러게이러게 도둑질해야 모가지 안간다고 갈쳐 줄라고 그렁가?
진모씨는 시의원이 되면 우리 농민의 피눈물나는 수막을 어떠케 해결할것인지 반드시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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