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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원경실련의 입장 표명을 기다리며......
작성자 NGㅇㅇ 작성일 2002.05.20 조회 1,589
첨부파일
남원경실련이 신문기사 및 인터넷을 통하여 현역 시의원 2명에 대해서 낙선운동과 출마포기를 요구한 사건도 벌써 한달여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그 사건과 관련하여 여러명이 답변을 요구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도 춘향제와 선거를 맞이하여 어물쩡 넘기려는 것은 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시민단체의 최대의 실수를 범하고 있는 것으로 느껴진다.
더이상 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이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를 바란다. 아무런 입장을 표명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남원경실련이 지방선거 입후보자에 대한 토론회나 다른 선거관련 사안에 참여한다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남원경실련은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고
지방선거 정책토론회를 준비하는 측에서는 남원경실련의 입장을 들은 후에 참여시키는 것이 투명성을 높이는데 더 효과적 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제발 시민단체가 정치인들이 하는 것처럼 어물쩡 넘어가는 일은 그만 두었으면 한다.
--------원문-----------
지난 4월 25일 새전북신문과 전라일보에 기사화된 내용에 대하여 당사자인 두k의원들이 항의해와 남원경실련에서는 그 자료의 내용이 잘못되었다는 확인 자료를 제시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26일 k의원은 지적도와 등기부 등본 등의 소명자료를 가져왔고 4월 27일 11시 현재 다른 k의원은 소명자료를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남원경실련에서는 소명기회를 주지 않고 보도되게 한 점을 인정하고 충분한 소명자료를 받아 사실여부의 확인을 거쳐 5월 초순 그 결과를 발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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