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

남원시의회

열린의회 의회에바란다 민원안내 인터넷민원 주민조례청구

이용자 여러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의정발전에 관한 의견을 게재하는 공간입니다.
비실명 혹은 남을 비방하는 등의 글은 관리자가 임의로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답변을 원하시는 사항과 민원은 <인터넷민원>메뉴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 수집·이용 내역

항목 수집목적 보유기간
성명 제안사항·민원처리 및 본인인증 확인용 서비스 종료일

위의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의를 거부할 경우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일부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회에바란다 글보기
제목 윗글에 대한 짧은 고찰
작성자 소ㅇㅇ 작성일 2002.07.23 조회 1,388
첨부파일
아니키님의 큰 뜻에 반론을 제기한 듯 하여 죄송스럽습니다.
그러나 제가 한 말은 반론이기보다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입장을 피력하여 의정회가 왜 예산지원을 받아서는 안되는지와 시민단체가 활동하는데 있어서의 한계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것이 아나키님과 다르다고 말씀드린 것이지 제 생각을 강요하거나 주입시키고자 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마치 의혹덩어리를 공개하지 못한다면 무고니 직무유기니 하는 발상을 접하고 보니 제가 생각했던 소시민 인 것은 아니신것 같네요.
그리고 저는 남원시 의정회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이 얼마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사실을 알고 보니 정말 오래되었더군요. 그런데도 사람들이 왜 모르고 있었을까? 왜 시민단체나 사회단체들이 의정회의 무능력과 무사안일에 대해 질타하지 않았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의정회의 존재여부를 몰랐기 때문이며 그 유명무실함에 질타조차도 시간낭비라고 여긴 것은 아닐까요?
추론은 항상 구구막측한 억측과 자의적인 해석을 통하여 그 본질을 왜곡하곤 합니다.
지금 아나키님과 논쟁하고 있는 것은 의정회의 문제이며 의정회가 왜 존재하여야 하며 그들에게 시민의 혈세를 지원하여야 할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칫 시민, 사회단체들에 논쟁으로, 공무원들에 대한 논쟁으로, 그리고 가증스런 정치권들의 이용거리로 전락되지 않도록 조금의 자중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시의원들이 마치 문제집단인 것 처럼 묘사되었다고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문제제기한 부분은 사실로 법적 판결까지 받은 부분이며 그들도 그 사실에 대해서 분명히 알고 있을 것입니다.
비약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일부 시의원들이 저지른 부정선거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과연 그러한 잘못이 있던 사람들이 향후 의정회를 통해 자칫 그릇된 의견이나 압력을 다른 의원들에게 전달하여 남원시민들에게 큰 우를 범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서라도 철저한 검증과 향후 활동방안에 대한 공개적인 의견개진이 없이는 의정회의 지원조례는 유명무실하며 시민들의 민의를 저버리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시민, 사회단체의 생각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들의 활동이 모두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이 나름대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민의를 좀더 가까이 수렴하고 시민 곁에서 일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의회(공공기관)에서 담배를 피고도 시민들에게 오히려 당당한 의원들과 시민의 혈세로 마련된 시의원실에서 인터넷 고스톱을 치고 있는 시의원에게서 우리는 무엇을 더 바랄 수 있을까요?
과연 그들에게 의정회란 또 다른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일까요?
꼭 그들에게 시민의 세금을 지원하여 그들의 현명한 대안과 발전방안을 바라는 것이 더 현명한 것일까요?
시민에게 무엇을 제공하고 어떤 발전의 대안을 제시할까? 고민하기 보다 과연 어떤 형태의 버젓한 단체를 만들어 위상을 높일까 고민할까 하는 그들에게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해 주어야 할까요?
아나키님
제 얘기가 옳다거나 다른 사람의 의견이 빈약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는 그들을, 그리고 의정회가 현재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 좀 모순되지 않았나 싶은 것입니다.
시민, 사회단체나 공무원들 그리고 시민들에게 누가되지 않는 상황에서의 논쟁을 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말씀 드립니다. 제가 모든 법대로 절차대로 처리한다고 한다면이라고 했던 말과 문제점에 대해 공개한다면 이라는 말에 대해 왜 공개하지 않고 숨겨주느냐? 그것 자체가 문제이지 않느냐? 하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럴 위치에 있는 사람도 아니고 제가 그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의혹에 대한 또 다른 의혹으로 비약하지는 마십시요.

수정 삭제 목록보기

(5573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60   
전화 (063) 620-5000(평일 09:00 ~ 18:00, 점심시간 12:00 ~ 13:00), 팩스 (063) 620-5059
Copyright© 2020 NAMWON CITY COUNCIL. All Rights Reserved.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