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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풍지대
작성자 수ㅇㅇ 작성일 2002.08.07 조회 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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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어느지역을 가도 어느 자치단체를 둘러보아도 나름대로의 문제점은 있는 법입니다. 무풍지대는 없는 법입니다.
요즘 남원에 일어나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정치적인 비화로 시선을 맞추어 가려고 노력하는 네티즌들이 일부 있습니다.

시장은 시장대로 자기 할 일을 하고 있고 단체들은 단체들대로 행정감시 등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선거전보다 바람직한 현상들이라고 봅니다.서로 할일들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좀 더나은 지방자치의 여건을 갖추기 위하여 치루는 과정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일에 있어서 정치적인 해석 보다는 뜻있는 비판과 행정의 개선노력들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저는 민선3기의 전북권 지방자치단체장을 보면 우리남원시는 그럭저럭 잘 흘러왔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전북에서만 몇군데 단체장들이 도중하차 하였습니까?
제가 이런 용어를 사용했다고 해서 전 시장에게 잘 보일 필요도 잘보이고 싶은 생각도 없는 네티즌 입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을 조금더 남원발전을 위하는 수순들이라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시장에대한 아부성발언 보다는 따끔한 충고과 질책, 대안제시가 지금보다도 더 활발하게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시장과 공무원들은 폘레나 호나우도 처럼 개인기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시민과의 완벽한 팀플레이가 있어야 그 빛을 발하는 사람들입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비판들이 일방적인 비난으로 흘러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히려 행정의 체계가 선진화 될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 합니다.
건전한 비판은 행정을 살찌게 하지만 비난은 남원을 멍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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