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

남원시의회

열린의회 의회에바란다 민원안내 인터넷민원 주민조례청구

이용자 여러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의정발전에 관한 의견을 게재하는 공간입니다.
비실명 혹은 남을 비방하는 등의 글은 관리자가 임의로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답변을 원하시는 사항과 민원은 <인터넷민원>메뉴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 수집·이용 내역

항목 수집목적 보유기간
성명 제안사항·민원처리 및 본인인증 확인용 서비스 종료일

위의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의를 거부할 경우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일부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회에바란다 글보기
제목 서남대 각 학과에 떠 있는 글!
작성자 또ㅇㅇ 작성일 2002.09.09 조회 1,359
첨부파일
개강을 앞두고 남원에 내려와 보니 역시나 우리 학교 서남대학교는 가망이 없어 보인다.
도대체 가만히 있는 학생들을 팔아 무엇을 얻으려고들 그러나!

TV나 신문에서는 분명 남원의 모 대학이의 학생을 남원시장이 선거가 끝난 이후 성추행 의혹의 기사를 대문짝만하게 내보내고...

지금은 그 소문들이 결말조차 나지 않고, 우리 학교 학생이 그런 일을 당했다, 남원시내에 소문이 쫙 퍼져 있는 상태에서 개강을 하였고, 학생들이 하나하나 알아가게 되는데, 남원 시장님은 뭐하고 있는 걸까!

최진영 남원 시장은, 이번 소문에 가장 큰 피해자 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
진정 자신이 한짓이 아니라면 자신의 오명만 떨칠 것이 아니라 그 소문에 이용당한 서남대 학우들에 대한 오명 또한 같이 벗게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원의 정치 싸움에서 시작되었고 남원을 대표하는 시장이기에 말이다.

분명 우리 서남대 학생들은 먼 타지에서 남원이라는 곳까지 와 남원의 살림살이에 도움을 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서남대는 남원사람들의 시선엔 그리 좋지 않았던 같다.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또, 우리학교의 관계자들이나 학생회에서는 왜 입을 다물고 있는지 정말 한심합니다.
학교관계자들은 원래가 그러니까 하더라도, 학생들을 대표한다는 총학생회나 그 간부들 또한 꿀맛을 아는 존재들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 놓은 총학생회장이여!
그대는 무얼 하는 존재인가 전대 학생회장들처럼 꼬봉에 불과한 인간으로 남을 것인가?

나는 서남인으로서 말한다.
지금에 기분 나뿐 것은 그 소문이 사실이든 아니든,
정치적인 놀음에,
망해가고 있는 우리를,
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남원 사람들의,
입소문과 의식 속에 우리 서남인들을 한번 더 걸레로 만드는가 하는 더러운 기분이다.
불은 지내들 싸움에서 내놓고 남원 시내서나 기름을 붙던지, 부채질을 하던지 할 것이지 왜 가만히 있는 우리 서남인들을 끌어 들여 더러운 소문을 퍼지게 하는가 말이다.

서남인들이여 우리는 잘 알아야 할 것이다.
정치하는 사람들과 남원 사람들이 우리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말이다.

-서남대 각학과 홈피에 있는 글입니다.-

- 또 다른 서남인으로 남원 시민으로 우리가 반성하며 보아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녕 피해자들은 서남대라는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 또한 큰 피해자인데, 자기의 일만 앞서 생각하시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그들의 입장은 생각하지 못한것 같군요!
자기 일에만 몰두하시는 분들!
꼭 한번더 생각해보시고 위로의 말이라도 해주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남원에 살고 서남대를 다니는 학생으로써 정말 내 얼굴에 먹칠 당했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보지 못했다는데, 부끄럽습니다.-

수정 삭제 목록보기

(5573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60   
전화 (063) 620-5000(평일 09:00 ~ 18:00, 점심시간 12:00 ~ 13:00), 팩스 (063) 620-5059
Copyright© 2020 NAMWON CITY COUNCIL. All Rights Reserved.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