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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여중생 압사사건은 비좁은 도로 때문에지.6.25때 죽은 미군들 보상요구하면 어떻카나?
작성자 애ㅇㅇ 작성일 2002.12.09 조회 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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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넘 용쓰고 있네 그려.

한총련에서 전시한 사진들을 보기나 했냐?
비좁은 도로에 갓길도 없어 도로를 좌측이 아닌 우측으로 걷다가 도로에서 깔려죽은 모습을 후방 몇미터에는 낮게 교차된 철도교각 때문에 관측병이 관측을 못해서 사고가 난것을 갖고 엄청 날리네 그려.
법으로 하면 무죄라는 사실도 모르고 사설단체의 원장 웃기네 정말.

6.25공산식민화 침공전쟁시 한국의 요청으로 미군이 와서 자유대한을 지키다가 전사하고 불구자가 된 수많은 미국의 젊은이들에 대한 보상요구를 미국에서 받아봤냐? 공산식민화 전쟁저지에 소요된 인적.물적경비 요구를 미국에서 받아 봤냐?

그런데 왜 반미운동을 하고 지날이냐 ? 개만도 못한 공산식민파 임가 눔아!!!
너 같은 넘때문에 서해교전에서 기습당해 젊은이 들이 처참하게 죽었던 거다.
반미 할려면 북으로 가라! 그곳은 입만 떼면 반미운동판 이니까.
거기가서 치과빙원 내서 공산식민 세습왕조파덜 이빠지나 빼박으면서 살거라!

사설단체? 무슨진흥원 웃긴다 정말!!! 오늘 당장에 북조선으로 가뿔거라.
못난 ?아치 엉덩이서 뿔따구가 난더니? 바로 임명택을 두고 한소리다.


>----- 원본 메시지 -----

>
오만과 뻔뻔한 미군법정 판결, 힘모아 주권. 자존심 되찾자!

성 명 서

여중생 압사사건 미군법정 무죄판결을 강력 규탄한다!

2002년 11월 20일과 11월 22일 주한 미 군사법원은 신효순, 심미선 두 여중생을 궤도차량으로 무참히 깔아 죽인 두명의 미군에게 무죄를 선고하였다.

"사고가 불가피했다"는 오만하고 뻔뻔스러운 무죄판결과 "재판은 공정하게 진행됐다"는 미8군 사령관의 말로 지금 우리 국민들은 하나같이 끓어오르는 분노에 치를 떨고 있다.

국가의 주권과 국민의 자존심을 난도질한 주한 미 군사법원의 무죄 판결에 한국정부는 지금까지의 무기력과 무책임성을 넘어 이제 무죄 판결의 변호인으로 전락하고 있다.

미국에 한없이 낮아지는 굴욕적인 저자세를 언제나 우리는 벗어날 것이란 말인가?
언제까지 우리는 미군들이 이 땅에서 저지르는 온갖 범죄들에 치를 떨고 눈물만 흘려야 할 것인가?
채 피어보지도 못하고 억울하게 죽어간 열다섯 꽃다운 두 여중생의 한을 우리는 도대체 어떻게 풀어야 할 것이란 말인가?

이제 더 이상은 안된다. 이제 더 이상은 이 땅에서 미군의 전쟁놀음에 이 땅의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우리의 소중한 아들딸들이 장갑차에 치여 죽음을 당해도 아무말 못하고 속앓이 할 수만은 없다.

우리 나라는 자주국가이다. 그 어느 강대국에도 업신여김 당하고 짓밟힐 수는 없다. 우리의 생명과 안전은 우리 힘으로 지켜야 한다.

이에 남원진흥원은 주한미군의 범죄와 오만이 국민의 생명과 자존심을 침탈하고 한국정부가 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에서 여중생 압사사건 미군법정 무죄판결에 대해 깊은 분노와 함께 강력 규탄하며, 구천에 떠도는 원혼을 달래고 , 나아가 이 땅에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 나지 않도록 다음을 요구한다.

1. 미국은 기만적 군사재판을 사죄하고 무효 선언하라 !

1. 미국 대통령 부시는 두 여중생 유족과 한국민에게 공식적이고 공개적으로 사죄하라 !

1. 한국 정부는 살인 미군을 우리 법정에 세우고, 불평등한 한미 소파(SOFA) 전면 개정에 착수하라 !

1. 이를 위해 남원진흥원은 "살인 미군 처벌", "소파개정" 등 그 날까지 가능한 수단을 동원하여 만인정신을 이어받은 우리 고장 남원에서 남원시민, 전국민과 함께 총력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혀두는 바이다.

2002.12.9

여중생 압사사건 미군법정 무죄판결에 분노하는 남원진흥원장 임명택 외 회원 일동

만인정신으로 똘똘 뭉쳐 남원시민의 요구와 단호한 투쟁의지를 한미당국에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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