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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우째 이런일이......
작성자 뚱ㅇㅇ 작성일 2002.12.23 조회 1,005
첨부파일
춘향의 절개와 흥부의 우애 그리고 만인의사의 충절이 살아 숨쉬는 천년고도 남원에서 우째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답니까?
콩한쪽도 나누어 먹는 이웃사랑의 정신이 넘쳐 흐르던 우리네 고향 남원에서 주변 이웃들의 건강은 도외시한채 병든소를 도축 판매하였다니 도저히 믿기지가 않습니다.
정말 이런일이 있었다면 그 당사자는 누구이고 판매된 병든소의 양은 얼마나 되는지 꼭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병든 소를 팔아 자신의 부를 축적한 사람은 이땅 남원에 발을 붙일수 없도록 전시민이 나서서 멍석말이라도 해야 되겠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분은 꼭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런일은 묵과되어서는 절대 아니될것입니다.
시기와 장소를 불문하고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는 그 자체 하나만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죄악인것입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병든소를 판매한 인간은 죄 보다 인간 그자체를 미워하고 증오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지역에서 어른으로 해세하고 있다면.
우리지역에서 유지로 행세하고 있다면 더더욱 밝혀서 위선의 가면을 벗겨야 할 것입니다.
꼭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패죽이고 때려죽이자. 시민건강 무시한 병든소 팔아먹은놈을



>----- 원본 메시지 -----

>
남원에서 병든 소를 업자와 작당하여 도축하고, 그 고기를 시민들이 먹게 했던 파렴치한이 살고 있다고 한다.
뭔가 큰일을 맡고 있다고 하던데 그런 인간은 꼭 찾아내서 시민들이 그 행위를 알게 해야 할 것이다.
10년전, 20년전, 아니 100년전에 그 같은 행위를 했어도 밝혀서 남원을 떠나도록 종용해야 할 것이다.
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병든 소를 시민들이 먹도록 협잡했을까?
그게 과연 사람이 할 짓인가?
더군다나 그런 인간이 시민들의 위에서 군림하고 있다면 반드시 찾아내서 가면을 벗겨야 할 것이다.
그래서 선량한 시민들이 그 인간의 위선과 추잡함을 알도록 해야 할 것이다.
참여자치남원시민연대가 오래간만에 나왔던데 이런 사실을 파헤쳐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인물을 반드시 찾아내서 남원시민의 이름으로 퇴출시켜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혹시 이 글과 관련된 사실을 알고 계시는 분들은 과감하게 리플을 달아 주십시요.
후사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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