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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딴따라 의원' 무서워 남원시의회 안간다!
작성자 정ㅇㅇ 작성일 2002.12.24 조회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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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6. 13 지방의원 선거에서 제각각 남원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공공복리증진을 위해 봉사한다고 굳게 다짐하며 머리를 땅바닥까지 조아리던 존경하옵게 당선되신 남원시의회 의원님들께 한말씀 드립니다.
먼저 왜 그토록 굳게 맹세한 의원님들의 약속이 한낫 변소통의 구더기만도 못하게 거짓으로 추락하셨습니까? 도대체 무슨 말이냐고 하시겠죠. 참으로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이제 11만 남원시민의 앞날을 위해 보다 풍요롭고 살기 좋은 남원고을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더이상의 의원님들의 무능력한 작태에 종지부를 찍어야 하지 않습니까? 도대체 무슨 말이냐고 하시겠죠.
의원님들 지방자치가 어떻게 해서 무슨 사연들을 간직한채 등장하고 출발했는지 아쉽니까? 전국의 많은 민주주의의 젊은 소망들이 하나둘 자신의 몸을 신나로 불사르며 피를 흘리며 독재정권과 군부정권에 맞서 이룩된것임을 잊으셨습니까? 아니면 모른채 하고 계십니까? 그것도 아니면 이런 기본적 역사소양도 모르고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지요? [지방자치법]의 제정은 이미 수십년전 만들어 졌어도 지방자치의 실현은 불과 10년 남짓 흐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남원시의회가 얼마나 남원의 민의를 위해 시민의 권리와 복리증진을 위해 일해오셨습니까? 집행기관인 남원시가 제출한 서류조각이나 갖은 폼이나 잡고 '의사봉'으로 두리리지 않았습니까?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지금도 제79회 정례회를 열어 놓고 집행기관의 눈치만 살피고 산술계산이나 따지며 예산삭감했다고 자부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내가 시장이라도 삭감될 것 감안하여 예산을 뻥튀기 하겠습니다. 그런 일을 마치 의회의 사명과 의원으로써 의정활동을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는 의원님들을 보면서 역시나 하며 '딴따라 의원'이라는 칭호를 붙여 드립니다.
아직도 시민들이 찾아가면 각종 아부성 발언에 고무하고 심취해서 목에 기브스만 잔뜩 하고 '속빈 강정'처럼 집행기관의 행정과 사업에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의원들을 딴따라 의원이라고 명명합니다. 지금 의원님은 딴따라 의원이십니까?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허허 웃음밖에 나오지 않군요.
이제 11만 남원시민을 위해 과감히 옷을 벗으시죠. 왜그럴까요? [지방자치법]제 34조에 의원의 의무를 잊고 의정활동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분명 법에 명시되어 있는 의정활동 의무사항을 어기고 계신 의원님들은 '딴따라 의원'이며, 옷을 벗어야 할 의원입니다. [지방자치법] 제 34조 1항에는 "지방의회 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민심은 천심입니다. 죄짖고 오래 못산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지금 남원의 여론이 어디에 있습니까? 가장 순수하고 선량한 집단이라고 하는 남원의 복지계가 온통 남원자활후견기관이라는 복지조직때문에 부정부패 소굴로 시민들에게 각인되고 한통속으로 싸잡아 도매금으로 전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수수방관하고 묵인하고 오히려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주고 계십니까? 안그렇습니까? 복지의 돈이 누구의 돈입니까? 바로 남원시민이 내고 있는 국세이자 지방세입니다. 의회는 바로 이점을 잊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고도 의원행세 하십니까? 조사특위는 둘째치고 집행기관인 남원시장을 불러놓고 진위를 파악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러고도 의정활동 잘한다고 떠들고 다니십니까? 안그럽니까? 허허 '안봐도 척'입니다.
남원신문의 보도가 다 거짓입니까? 아니면 왜 그렇게 시간끌고 있습니까? 많은 복지종사자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선심으로 일하는 복지종사들이 도매금으로 마치 모두가 부정부패나 저지르는 사람으로 전략되고 있습니다. 모두가 남원자활후견기관의 양기운이라는 사람으로부터 빚어 진것 모르십니까? 모르신다면 민의의 대변이자 사회의 정론을 전달하는 신문도 안보신다는 것인데 그러고도 어떻게 남원시민의 애환을 해결하기 위해 일한다고 할 수 있습니까?
[지방자치법] 제 13조 제1항에 의거할때 " 남원시민이라면 누구나 남원시로부터 균등하게 행정의 혜택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남원시민들이 올바른 복지행정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몇몇사람들이 독점하고 있는 사회복지 독점화, 복지종사들의 정실인사, 사업예산의 독단적 운용, 기관의 비자금화, 개인착복을 위한 각종 돈세탁 등이 행해지고 있음을 모르신다고 할 수 있습니까?
딴따라 의원님들 제발 머리에 냉수한잔 찌끌고 정신좀 차리시죠. 이제는 야합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아무리 올바른 일을 하더라도 그것은 지켜나가야 할 법이 있고 행정이 있고 기준이 있는 것입니다. 법을 무시하고 행정을 무시한채 자기들만의 기준을 세운다는 것은 자기가 마치 대통령보다도 더 훌륭한 사람이라고 착각한 사람입니다. 자기가 법보다도 더 위에 있는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입니다. 무섭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남원에 많다는 것이 두렵습니다.
소갈머리가 없으신 딴따라 의원님들 의정?지 벗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십시오. 의원선서도 잊고 사시는 의원님들 적은 비용이라도 주는 의정활동비를 축내지 마시고 예전에 하던일이나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속편합니다.
이제 11만 남원시민들은 요구합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말처럼 고위직의 자성을 촉구합니다. 가면을 벗어 던지시죠. 야합의 가면, 봐주기식의 가면, 우물쩡 넘어가는 가면을 벗어 버리시죠. 다시 한번 남원자활후견기관의 사태해결을 빠른 시일내로 해결하여 11만 남원시민에게 진상을 알리고 책임자를 처벌하고 관련공무원을 면직해야 합니다. 일벌백계로 삼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남원의 모든 사회복지계가 도매끔으로 넘어갑니다. 부정부패를 묵인하는 것입니다. 가벼운 처벌이 아닌 규정과 법령에 나와 있는 처벌이 따라야 합니다.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자라나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책임자의 문책과 처벌이 필요합니다. 나쁜 일을 한사람이 버젖이 있다는 것은 더 잘 산다고 하는 것은 아이들의 순수성을 깨뜨리고 종교적 양심을 거짖과 야합하는 방법을 어린 아이들에게 암묵적으로 교육하는 것입니다.
딴따라 의원님들 남원자활후견기관에 가서 자활좀 하시죠 그려~~~~허허 , 혹 압니까? 한푼 줄지?
목도 아픈데 마지막으로 외쳐봅니다.

남원시장 각성하라! 사회복지 비리척결!
남원시의회 각성하라! 남원자활 부패운영!
11만 남원시민 깨어나라! 복지행정 권리쟁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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