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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지종사자들의 상벌규정에 대하여 조사필요!
작성자 공ㅇㅇ 작성일 2003.01.05 조회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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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자활후견기관의 사태가 지역사회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해당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남원자활과 한통속이 되어 주구들 살길을 찾을려고 하고 있다는 소문이 공무원들 사이에 파다하다.

공직사회에는 '자활바이러스'가 병적으로 번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기운과 동향에는 아량곳하지 않고 관장의 간신배들이 상을 받았다는 소문이 나돈다. 이 어찌 통탄을 금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서00씨는 남원시 종무식에 참여해서 상을 받았다. 문제는 서00씨가 하반기 공직사회의 한파를 몰고오고 있는 남원자활후견기관에서 종사하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어떻게 이런 기관이 문제가 불거진 기관의 종사자가 복지분야의 상을 받을 수 있단 말인가? 복지행정과에서 이런 기관의 종사자를 '공적조서'를 작성해서 상급기관에 올렸다고 하는 것은 한통속으로 가기 위한 반증이 아닌지? 같은 공무원으로써 자괴감마져 든다.

자활후견기관에서 종사자로써 상을 받은 경위와 그 절차 그리고 그 당위성에 대한 철저한 규명이 있어야 한다. 신성한 공적조서를 꾸며 상급기관에 보고한 배경에 대해서도 복지행정과는 적극적으로 해명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남원신문의 그동안 보도기사 내용에 대한 해명한번 못하고 공직사회의 분위기만 흐려 놓는 복지행정과의 안일한 태도에 대해 심히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들리는 소문에는 내부적으로 관장의 부정부패를 일소시키고자 내부 반발을 무마하고자 상을 주었다는 소리도 들린다. 서00씨 말고도 한00씨, 김00씨, 원00씨도 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 진위여부와 상을 주게된 배경, 근거법률, 경과등에 대해서 해당 복지행정과의 철저한 해명이 필요하다. 복지행정과가 이러한 사실에 대해 지도/점검을 하지도 않고, 몰랐다고 한다면 남원신문의 기사내용처럼 모든 사안에 대해 '강건너 불구경' 하는 꼴을 인정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 어떤 변명도 타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공직에 몸답고 있는 사람으로써가 아니라, 남원시민의 한사람으로써 떳떳한 처사라고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의회에서는 이런 인물들이 일련의 남원신문 기사내용처럼 관장의 주구노릇을 하는 사람들인지 철저하게 가려내어 신문보도 내용에 대한 진실을 규명해 주길 촉구한다.

제발 이런 기관때문에 공직사회의 분위기가 흐려지고 공무원들의 업무에 장애가 발생되서는 안된다. 다시한번 복지행정과의 반성이 있어야 한다. 왜 사태를 자꾸 이렇게 확대시키는지 모를 일이다.

의회에서 남원자활후견기관 관련하여 조사활동을 벌인다고 하는 소문이 나돈다. 그나만도 시장의 합당치 못한 처신으로 움츠려 들어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가 더더욱 움츠려 들까 걱정이다. 공무원으로써 처신좀 잘해주길 바란다. 우리도 내부적으로 깨어나야 할 때이다. 반성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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