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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획감사실 방망이는 솜방망이!
작성자 수ㅇㅇ 작성일 2003.01.18 조회 1,178
첨부파일
남원시 기획감사실 방망이는 솜방망이다.
연간 10억여원이 넘는 예산을 별 생각없이 변칙사용을 하고 선정과정에 대해서 부정이있고 시민의 세금이 새어 나가도 감사실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지 못하고 솜방망이 처리로 일관하고 있다.

남원시에서 비단 보조금 문제가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얼마전에는 모체육협회의 예산 문제점이 발생되자 이에대한 대비책을 철저하게 세워 대비하겠다는 약속을 시민에게 하였다.
하지만 얼마되지 않아 대비책은 커녕 또다른 자활보조금 문제라는 문제점들이 겉잡을 수 없이 야기되고 있다.
이래서야 시민들이 감사실을 신임할 수 있겠는가 ?
감사실의 "자활후견기관 감사 보고서"를 보고 최대한 배려를 해준 흔적들을 곳곳에서 발견 할 수있었다. 자활후견기관이 수급자를 위하여 노력을 한 점 지역사회의 여러가지 여건등을 생각한 결과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기획감사실은 남원시민 모두가 문제점에 대한 배려를 원한다해도 지극히 원칙적이어야 하고 압력에 굴복해서도 안돼며 공정하고 법적인 한계를 명확하게 가려야 할 시민의 중심이자 양심부서이어야 한다.

공금(시민세금)이 세어나가도 주의, 훈계..... 선정과정의 의혹이 있어도 주의 예산상의 문제를 전용해도 시정조치 ......
정말 남원은 보조금의 천국이다. 감사결과 보고서를 제대로 파악하자면 사법처리가 불가피하고 시차원에서의 고발 등 의 조치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감사실은 다시한번 그 공을 시민단체나 의회에게 퍼넘기는 모션을 취하고 있다.
본인도 1년여 동안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체에 몸담고 있었기 때문에 보조금 지원 단체들의 생리들을 어느정도 파악을 하고있다.
이정도로 남원시 보조금 문제가 돌출되면 남원시는 보조금 문제에 대해 전면적인 감사와 확인이 필요하다. 내가 몸담았던 단체들이라도 상관없다 모든 보조금 지원처에 대하여 바로잡기가 필요한데도 어물쩡 넘어가는 모습들을 보고 "그냥 부담없이 써볼만한 남원시 보조금"으로 전략되어가고 있다.

위 문제를 가지고 단체와 언론이 여러가지 내용과 아직 알려지지 않은 법위배문제로 형사고발을 할 예정이라는 말들이 들려오고 논의되고 있다고 한다.
얼마전 대통령 당선자가 "패가망신"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것을 보았다.
이대로 보조금이 쓰인다면 패가망신이라는 용어가 어울린다.
나름대로 보조금 문제에 대하여 접근하면서 해당단체는 물론 지도, 감독, 감사하는 공무원들까지도 패가망신 할 날이 머지 않음을 느껴본다.

다시한번 당신들의 공을 의회나 단체, 언론에게 넘겨준 기획 감사실에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껴보며 "패가망신"이라는 말을 돼새겨 볼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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