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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원은 토론문화가 없다.
작성자 소ㅇㅇ 작성일 2003.02.19 조회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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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 없으면 생각의 교류가 없게되고 토론이 과하면 논쟁이 되고 만다.
토론은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하여 노력하되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토론은 위와 아래가 없다 모두가 하나의 토론자로서 모든것에 평등한 관계가 성립될때 진지한 토론이 이뤄진다.
남원은 이런점에서 토론문화가 없다.

나의 말에 동참하지 아니하면 반대자요 반대자의 말은 들어서도 안되고 들으려하지도 아니한다.
어른이 말할때는 젊은사람은 오직 공손해야함이 미덕이다.함부로 말을 하면 그는 비록 올바른 말을 하더라도 그놈은 상놈이라고 생각한다.
다른부류의 상대와 서로 토론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들이 남원에는 존재하지 아니한다.

남원의 국회의원들은 3대를 넘지아니한다라고 한다.그것이 자랑이다.
그러나 남원을 속으로 들여다 보자
나름대로 남원에서 무슨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맏고 있는 자리들을 종구백년 유지하려 한다.그래서 자신들의 친구요 친지요 동문으로 가득차게 한다.그래서 안주한다.
남원의 국회의원들은 엄밀히 말하면 남원인 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들의 주 거소는 서울이기 때문이다.그들을 이곳 남원에 사는 몇몇의 협작꾼들이 돌아가면서 3대이상 하지 못하게 한다.
이유는 자신들의 기득권 때문이다.

그리고 포장한다.오래하면 ?기때문이라고 그러나 정작 ?은물은 그들이다.
남원은 그들에 의하여 놀아난다.
그들에 의하여 토론문화가 형성되지 아니한다.
왜냐 토론문화가 활성화 되면 그들의 입맞대로 남원을 가지고 놀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남원은 정체되어 가고 있다.

남원을 조찬형그룹이다 이강래 그룹이다라고 말하는데 과연 남원인중 몇이나 조찬형그룹이고 이강래그룹인가?
아마 소수에 불과하다.
남원이 살기위해서는 토론문화가 정착되어야하고 소위 선동적 행위를 하는 소수의 그룹이 사라질때 남원은 진정한 발전을 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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