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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원은 인의 고리에 의하여 주저앉는것 같다
작성자 소ㅇㅇ 작성일 2003.02.17 조회 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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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해결이 없는 도시다.인물을 배양할줄 모르는 도시이다.
너무나 인의 고리가 깊은 도시다.이곳을 보아도 선후배요 저곳을 보아도 고향아저씨요
무엇인가 하려 해도 이리걸리고 저리 걸리고..
자신들의 능력보다 과한 자리를 가지고 놓으려하지 아니하고
좋은것이 좋은것이여 하고 롤과 상식을 파괴하는 도시의 사고가 넘치는 곳이다.

참 사회단체도 많이 있다.저놈이 싫은면 그놈을 때리기 위하여 무엇인가 도모하고 그러다 보니 유명 무실한 단체가 너무나 많이 있다.
인의 고리가 결코 잘못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이 역기능으로 작용하면 없는것만도 못하다.
남원의 작은 공간에서 내편 네편이 너무도 난무하다.
내편이 아니면 귀를 막고

정말 남원은 너무나 침체되었다.
그원인은 우리들 스스로 속에 있다.변화와 다음세대에 대한 배려가 존재하지 아니한 남원의 정체는 계속 될 것이다.
과거의 남원의 경제가 크고 행정구역이 광할하던 시대는 그 당시을 살던 남원인들이 만들고 지켰다.
지금의 쇠락은 지금의 남원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책임이자 우리들 스스로가 만든것이다.

남원인들은 인의 고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남원속에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다시한번 들여다 보아야 한다.
과연 현대을 살아가는데 우리들의 모습이 제대로 된 모습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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