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

남원시의회

열린의회 의회에바란다 민원안내 인터넷민원 주민조례청구

이용자 여러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의정발전에 관한 의견을 게재하는 공간입니다.
비실명 혹은 남을 비방하는 등의 글은 관리자가 임의로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답변을 원하시는 사항과 민원은 <인터넷민원>메뉴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 수집·이용 내역

항목 수집목적 보유기간
성명 제안사항·민원처리 및 본인인증 확인용 서비스 종료일

위의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의를 거부할 경우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일부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회에바란다 글보기
제목 2.14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국회비준을 농민단체들의 결사반대에 대하여.
작성자 오ㅇㅇ 작성일 2003.02.14 조회 1,025
첨부파일
2.14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국회비준에 대하여 농민단체들이 결사반대의지의 표명과 국회의원들의 반대서명작업에 들어가 있는 상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13일 현재 한농연.전농 등 주요농민단체가 연대해서 반대서명을 받은 국회의원은 81명으로 남원.순창출신 이강래의원도 쌀값인하반대 서명에 이어 이번에도 반대서명을 한것으로 나와 있어 참으로 다행이 아닐수 없습니다.

최근에 칠레를 갔다온 분의 현지 농산물의 현황을 들으면,한국돈 2,000원이면 소매가로 고급과일을 사과박스로 한 박스를 살수 있으며,포도주와 곁들인 고급소고기 스테이크를 실컷 먹어도 2-3,000원이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번의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은 과수.원예.축산 분야 농업과 농민들에게 막대한 소득적.생업적 폐해와 붕괴를 가져오게 된다는 점에서 우리 농민들의 전체적인 위기를 아니 느낄수 없게 하는 사안이 되고 있습니다.

이웃 중국의 농산물과 칠레의 농산물이 우리 한국의 시장을 장악하여 우리 농민들을 피폐의 수렁으로 몰아넣는 날이 그리 멀지 않았다는 절대절명의 현실 앞에서 농민들 뿐아니라,농업에 관계된 모든 사람들의 단결과 단호한 의지와 단결된 행동이 어느때 보다도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칠례자유무역협정의 시초부터 농민단체들 뿐만 아니라,현지를 잘 아는 경제전문가들이 반대한 사안이였는데도 협정을 강행한 것이고, 그야말로 어느 시대보다도 살농정책 중에 살농정책임을 알고 전체 농민들은 이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단결하지 않으면 우리 농민과 농협 등의 생산자단체의 생존력이 매우 희박하다고 전망되어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전체 농민조직.시의회. 농협.면단위에 있는 단체들에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국회비준에 결사 반대한다."는 대대적인 프랑카드 부착을 공개제안 하여 보며, 국회의 비준이 가결될시에 철회를 위한 공동반대운동을 제안하여 봅니다.

2003. 02. 13일 산동면 농업경영인회 7,8대 회장 오 성 식.

수정 삭제 목록보기

(5573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로 60   
전화 (063) 620-5000(평일 09:00 ~ 18:00, 점심시간 12:00 ~ 13:00), 팩스 (063) 620-5059
Copyright© 2020 NAMWON CITY COUNCIL. All Rights Reserved.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