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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치와 전쟁은 명분 있는 곳에 승리가 있다
작성자	꿀ㅇㅇ	작성일	2003.03.14	조회	952
첨부파일
지금 이라크 전쟁을 미국이 수행하지 못하고 1년 가까이 전전긍긍하는것은 전쟁을 일으킬 명분을 찾지 못해 국제 사회를 설득하지 못하고있다 힘의 논리로 밀어 부치기엔 전제된 정의라는 명분을 충족시킬수없다 미국이 사이공에서 월맹을 상대로한 지루한 명분 없는 전쟁을 통해 얻은게 아무것도 없엇다는것을 잘안다 중국 대륙을 휩쓴 중국 공산당은 대장정을 통해 몸으로 인민속으로 들어가서 인민이 공산당의 뚜렷한 전쟁 명분에 동참하므로 전쟁에 승리했다 명분이란 결국 정도이다 한나라당이 바로서기 위한 명분은 뭐라고 해도 변화와 개혁이다 이제 정부가 들어서고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거세게 사회전반에 몰아칠것이다 여기서 지금까지 정치 활동을 국민 요구인 명분에 가까운 정치를 해온 사람이면 갈수록 힘을 받을 것이고 명분이 약한 힘의 정치 패거리 정치를 한사람은 갈수록 전열이 흩어지며 지리멸렬한 현상을 보일것이다 당특위 문제에 잇어서도 이미 현지도부의 의도를 오늘의 의원위원장 연찬회를 고비로 완전히 벗어낫다 주류가 사실상 주도해온 특위안 결정이 뒤로 미루어진다는것은 명분론에 밀리기 시작한것이다 그렇다면 명분론을 움켜쥔 사람은 시간이 갈수록 힘을 얻어 이기게 되어있다 이유야 명분없는 주류에 줄선 세력이 시간이 갈수록 불안을 느끼며 줄이 흩어지게 되어있다 정도이고그것이 세상사는 이치다 명분 없는 줄은 흩어진다 실탄은 한계가 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국민의 요구란 결국 정치적 명분이다 많은 정치인은 정치 투쟁에서 정치적 명분 선점을 위해 잠못 이루고 있지만 너무나 작위적이고 아전인수식 접근으로 다가가서 결국 문제를 낸 국민으로 부터 답이 아니라고 정치적 퇴짜를 맞고 활골탈태를 외치며 허탈해한다 정치인이 가장 즐겨쓰는 말중에 환골탈태와 부정 부패 연루자가 검찰청사 앞에서 한마디의 싯귀를 내?는데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다란 시를 정치인은 기본적으로 그 시 외우는 시험 보러온 사람처럼 모르는 사람 없이 줄줄외우는게 가장 신기하다 지금 대선 국민 화두는 변화와 개혁이다 정치권 여야당 의원들은 국민의 요구인 선문답같은 개혁을 위해 각당에서 개혁특위란것 까지 만들어 놓고 국민이 준 숙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치인은 국민의 요구 사항을 가장 잘파악하고 있어야한다 그것이 곧 정치명분 선점이다 지금 정치인중에 특히 변절자들이 갑자기 개혁을 외치거나 개혁을나이로 참뜻을 잘못 이해 하여 자신의 나이 젊음으로 개혁세력을 자처하는 작위적 해석을 하는 정치인이야말로 개혁 대상이요 청산대상이다 개혁 명분을 선점이란 갑자기 할수잇는게 아니라 평소의 정치행위를 통해 당내외에서 국민의 변화에 맞게 정치 흐름을 바꾸려고 노력했는가를 국민이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 숙제를 풀기 위해 가장 가까운 답안에 접근해있는자가 결국 명분을 선점하고 명분선점이란 곧 대세를 장악한다는 말과 통한다 지난 대선화두의 연장인 지금의 명분은 변화에 부응하는 개혁이다 <<<<<국보위나 월계수 나무 밑에 자란 세력은 퇴출 시기 마저 지났다 말할 가치 조차 없다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라 >>>>> 국보위나 월계수 나무아래 자란 사람으로서는 명분이란 답안지의 근처에도 못간다 시간이 흐를수록 명분에 대한 국민의 정확한 해석이 내려진다 국민 명분을 패거리의 댓가성을 매개로한 줄세우기나 숫적 우세로 농단할수 없다 당장은 잘못해석 될지라도 시간이 가면 실패작으로 또다시 국민이 요구한 답이 아니라고 외면한 후의 후유증은 심각하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축적된 명분들이 올바른 해석으로 자금과 숫적 열세를 만회하는것은 잘못 해석한 패거리들의 혼란으로 전열이 흩어지며 올바른 해석의 편에 줄서기 마련이다 명분에 대해 정확한 해석이 지금은 요구된다 시간은 잘못해석된 명분을 바로 잡는 무기로 둔갑하고 있다 평소의 정치적으로 변화와 개혁의 명분과 가까이 있었던 정치인은 한나라당의 중진으로선 단 두사람 뿐이다 김덕룡 홍사덕 그들이 당을 위해 헌신 하며 당이 잘못된 걸음을 할때 바르게 가라고 외쳤다 국보위 출신 기자나 판 검사 변호사는 부귀 영화를 누릴만큼 누렸다 이제 당을 위해 떠나라! 그리고 월계수 그늘 아래 맑은 이슬만 먹고 자란 세력도 마찬가지다 어불성설도 유분수다 그들이 나이가 젊으니 새로운 정치가 어떻고하는 가당치 않은 이야기는 명분해석을 잘못하는 큰 오류를 또다시 범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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