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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활용시설방치할것인가?
작성자 펀ㅇㅇ 작성일 2003.06.20 조회 1,120
첨부파일

남원의 매립장은 준공한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익산과같은 쓰레기대란에 조금도 대비를
하거나 걱정이 없는듯하다.
누가 자기고향에 협오시설인 쓰레기매립장을만들자고
할 것인가? 어찌보면 님비현상으로인한 이기심이 아니라
자기가 살고 있는 고향이나 마을이 쾌적하고 아름다운자연을
보전하려는 자기권리라 볼수있다.
난 대산면에 산다.
매립장이들어서기전 시청앞에서 나이드신어르신들이 나와
부지선정에대한 시위(데모)가 생각난다.
아마 남원의 경찰력이 많이 동원했던적은 난처음으로 보았다.
주민들을 설득하고 보상비면목으로 어렵게 매립장을 신설하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지금처럼 쓰레기처리를 매립으로 처리한다면
매립장만기 때마다
다른곳으로 부지를 선정해야하고 또한 주민들의 마찰은
당연할걸로 예상된다.
요즘 여론을 보면 시장측과 의회측과 마찰로인해 많은 편파적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그로인해서 시민들까지 혼동에 빠지고있다.
쓰레기처리문제는 시민들의 문제이기도하지만 먼저 문제를
해결해주는 선동자가 있어야한다.
그래서 시민의 대표를 선출하는것이고 앞장서서 해결을 해주어야
한다고생각한다.
시민 한사람 하사람이 나선다면 혼란만 일으킬뿐이다.
자기의 권위와 신분을떠나 시민의 대표가 무엇때문에 대표인가를 한번 생각해보아야할것이다.
자기임기만 넘기면 하는 생각이아니라..내가 꼭 이문제는 해결하고
넘어간다는 생각으로 임했으면 좋겠다.
매립장 문제에대해 적합한 부지도 좋지만 수명연장이
최고우선일것이다.
그로인해선 가정에서 버리는 양을 줄이고 재활용분리가 잘 이루어져야할것이다.
그렇지 못한 다면 지금시설이 되어있는 거성의 시설을 이용하는
방안도 모색하지않을수없다.
어쩌피시설되어있고 처리비까지 저렴하게 한다면 구지 그시설을 이용하지 않을이유가 없다.
비리고 특혜고 20억이고 40억이고 다 무슨필요냐 ..처리만해주고
돈만적게 받으면 되는거아닌가?
남원시에서 지원한 자금도 없는데 남원시에서 피해볼것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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