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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기는 대단하나 정확한 자료을 입수해야할듯...
작성자 김ㅇㅇ 작성일 2003.08.07 조회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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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명씨의 글을 읽고 몇자 적어봅니다.
뜨거운 햇살아래 정문앞에 나와있는 신용성씨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억울함을 전할수는 있어도 시끄러운소리에 인생을 찌푸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소한명씨의 글을 보고, 전에도 몇번 올린글을 보고 문제의 요점을 파악하지못한듯합니다. 경실련의 한병옥씨와 별다를 바 가 없다는겁니다.
문제점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정확한 증거를 가지고 글을 올리는게 어떨까 싶습니다.문제점을 제시하고 그에따른 결론을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실명으로 기재하면서 여론몰이 형식으로 감상문 쓰지 마십시요.
현재 남원시에선 매립장으로 일용직몇명이서 수작업 선별을 거친후 바로 매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재활용의 능률과 정확한 선별방법이 아닐듯 싶습니다.
거성에서는 톤당처리비가 남원시 매립장 매립처리보다 저렴한 처리비로 분류처리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거성의 신사장이 나쁜사람이라고 주장하는지요. 현재 매립장으로 처리되는 비용은 아깝지가 않단 말입니까?
재활용처리는 70%이상이 인건비로 나가는 것입니다. 거성의 반입량에 따른 톤당비용이 모두 신용성 호주머니로 들어간다는 생각을 하시는데 우리 남원시민의 인건비로 나가는 것입니다.매립장으로 묻일 돈이 우리시민의 노동력의 댓가로 나가는것입니다. 노동력 창출하는데 좋은일아닙니까? 정부에서는 환경보호와 재활용의 대해 국민들에게 선처하며 홍보를 아끼지 않는데 지방자치화 되면서 정부의 주장은 남의 나라 이야기인듯싶습니다.
어는자치단체에서도 재활용시설은 있어야하고 신설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원시는 구지 효율성없고 재활용류이 현저히 떨어지는 매립장 선별방식을 택하는지 궁금합니다. 남원시생활쓰레기 가운데 50톤중 5~6명이서 얼마나 분리를 하겠습니까 .가정에서 버리는 종량제 봉투는 거의 뜯지않고 눈에보이는 재활용품만 선별하는 실정이지요. 그나마 우천시에나 눈오는 날에는 거의 작업을 하지못하고 뜨거운 해살아래 허리를 부둡고 아주머니들 얼마나 열심히 분류작업하시겠습니까? 아마 재활용품 몇달모아도 아주머니 몇명인건비도 안나올겁니다.
신용성씨 개인이 편드는 것은 아니지만 시설에따른 중요성과 있어야할시설이기때문에 주장하는것입니다.
그리고 특혜나 비리,의혹 모두 제대로 하나 밝혀진 사실없습니다. 만약 모두가 유언비어라면 신용성씨 혼자 억울할것이고 남원시에 대한 좋은 감정은 조금도 남지 않을것입니다.
몇몇이서 주장해온 의혹이나 특혜마져도 사실이 아닌걸도 밝혀졌는데 일부 시민은 그 내용을 몇차례 다시 올리고있습니다. 같은 남원시민으로서 어떻게 생각해야하겠습니까?
소한명씨의 명예와 넷티즌으로서 올바른 사람이라고 인정받으려면 중립성을 지키십시요. 정확한 근거도 없이 한쪽으로 기울이면 같은 생각을 가진 몇몇개인에게는 좋은말을 들을수있어도 폭넓게 바라본 네티즌은 그렇게 생각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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