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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저의 느낌을 전하고자 합니다(시민의 한사람으로)
작성자 소ㅇㅇ 작성일 2003.08.30 조회 1,023
첨부파일
지금까지 일년의 상황은 접하고 시설이 생겨으니 이용하자 이것이 환경차원에서도 좋코 지금의 매립장의 수명을 연장한다.또한 그 수명연장이 또다른 이익이다라는 표현이 거성의 시설을 이용하자라는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인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과거는 과거일뿐이다.

참 남원은 좋다.일개 개인이 자신의 신념이 있는 내용물을 가지고 이곳에 건설하고 무조건 자신의 주장대로 우기면 호응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결국 시는 그것을 받아야 한다라는 여론몰이를 하고..
이것이 남원의 현 주소인것 같다.

고소 사건을 보고 훈겨하는 사람들도 있다.
누가 바른가 시시비비를 가리자라고 하여 고소 고발 하였는데 그런 그들에게 서로 만나서 타협하라
참 너그러운 사회다.적당히 하자...

시장에게 답변을 요구하였지만 이곳이 시청홈페이지가 아니여서 답변을 하지아니한것 같다.아님 무대응이 상책이라고 생각한지도 모른다.

환경 미래 우리 자손들을 위해서는 필요하다.
그러나 그런 환경도 민의 합의가 없으면 무엇하랴..
환경도 결국 민을 위해서 존재하지 아니한지
너무 서두루지 말자 내일 당장 모든것이 끝나지 아니하지 아니한가
그리고 이번 기회에 쓰레기 문제를 처음부터 새롭게 정리하고 문제의 소지가 있는것은 민에게 물어봐야하지 아니한가?
무슨 시설이 있으니 돌리자라는 식은 결국 해결방법이 아니다.



>----- 원본 메시지 -----

>
남원시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하여 남원 대산면 대곡리에 매립장 부지를 조성하고 2002년 8월 15일에 첫 매립을 시작하여 1년하고 몇일이 지났습니다 .
현재 매립장을 직접 눈으로 보신분이 계십니까? 아니면 매립에 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보신분있으십니까?
재활용처리시설 거성의 문제는 개인의 독단적인 시와 계약문제를 떠나 현재 남원시 매립장과 별개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형병옥 의원님의 5분 발언에서 말씀하셨듯이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에 위치한 매립장은 유치당시 매립장 조성사업과 쓰레기 재활용품 분리 처리시설이 됨으로써 외부에 노출이 안되는 상태에서 완벽하게 분리하여 친환경적으로 매립됨으로써 인근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고 하여 최진영남원시장의 께서 추진하였습니다. 어디지역을보나 님비현상으로 인한 혐오시설은 받아주는곳은 없습니다. 대산면 지역주민에게도 위의 조건하에 매립장조성에 협조하였습니다. 지금 그 조건이 지켜지지않고 있다면 누굴원망해야합니까..
의회에서는 종전대로 매립장 재래식 선별작업을 택했는데 현재 매립장한번 가보셨는지요? 가정에서 버려지는 종량제봉투는 그대로 매립되고 있습니다. 매립장에서 일용직 아주머니 들이 아무리 일잘한다해도 봉투안에 있는 거의 손도 대기 어려운실정입니다. 주택단지에서 재활용품을 따로 배출하지만 수거할때는 모두 한꺼번에 합쳐서 수거를 하기때문에 대책이 강구되지않는한 분리배출또한 효과는 없습니다.
의회에서는 용역 6천만원을 들여 용역평가를 했지만 재활용처리문제에 관해 발전적인 모습에 대해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못했습니다.
경실련에 올라온 글을보고 전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얻고자하는게 무엇인가..
전문적인 지식도 없으면서 쓰레기 문제에 관여한 분에게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매립장 윗쪽에 있는 거성의 재활용시설이 가동을 하면 남원시혈세가 왜 업체에게 간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거성이 만약가동이 된다며 톤당처리비를 업체에게 주겠지만 처리한만큼 처리비를 주기 때문에 처리한량에 대해서 매립장수명연장이 되는것입니다. 그로인해서 50%만 줄려도 매립장을 하나도 건설할수있는 비용이 나오는데 어떻게 업체에게만 이득이 간다고 생각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처리비는 업체의 대부분이 인건비로 나가는 것인데 시간이 되신다면 답변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고소사건도 거성사장과 한병옥 위원은 개인적으로 만나서 대화로서 충분히 풀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자존심 부렸다가 서로가 피해를 볼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은 지금의 거성대표가 되었건 새로운 주인이 인수를 하건 남원시에선 재활용시설이 필요합니다. 모든시설까지 갖추어진 시설을 그냥 방치한다는건 말도 안돼는 일입니다.
재활용하여 우리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물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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