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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진정서 | ||||
|---|---|---|---|---|---|
| 작성자 | 보ㅇㅇ | 작성일 | 2003.11.11 | 조회 | 1,624 |
| 첨부파일 | 진정서_748.hwp | ||||
| 진 정 서 존경하는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님 지역개발의 미명아래 보절면 서치리와 괴양리 일대에 석산개발과 아스콘공장이 들어 선 후 10여년이 경과되는 동안 소음, 분진, 대형차량의통행 등 수질 및 환경악화로 인하여 헌법에 명시된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행복추구권이 사실상 상당부분 침해당해왔었습니다. 하지만 석산개발의 허가기간이 종료되어가면서 또다시 아름다운 산을 개발하고자 허가를 신청했다하니 참으로 분통이 터질 일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이에 부흥, 서당, 개신, 양촌, 음촌부락 151세대 주민은 부적절한 개발행위로 인해 시민의 행복추구권이 침해당하고 수려한 자연환경이 파괴되며 영농을 위해 만들어 놓은 농로임에도 불구하고 대형차량이 빈번하게 통행함으로 인하여 영농에 막대한 피해가 불보 듯 뻔하다고 판단하지 아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아스콘 공장과 석산에서 발생된 오염물질 및 토사유출로 인해 서지천과 괴양천이 물고기 한 마리 살지 못하는 오염천이 되어버렸고, 토사유출로 인해 하천바닦이 높아져 하천범람으로 인해 우기시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개발허가를 좌시 할 수 없기에 환경단체 등과 연계하여 결사반대 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자 진정하기에 이르렀으니 도시계획위원회의 현명한 판단을 당부 드림니다. 2003.11. 붙임:부락별 반대주민 서명서, 의이 신청서사본1부(2003.8), 진정서 사본1부(2003.3) 보절면 석산개발 반대대책위원회 남원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님 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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