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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희망2004 이웃돕기 캠페인에 참여합시다***
작성자 남ㅇㅇ 작성일 2004.01.07 조회 1,627
첨부파일
2003년 11월29일, 서울 명동을 비롯해 전국 16개 지회에서 마련된“희망2004이웃돕기캠페인”의 출범선언과 함께 시작된 이웃사랑의 대장정은 2004년 1월말까지 62일간‘아름다운 열병’을 이어갑니다. 왼쪽 가슴에서 빛나는‘사랑의 열매’는 우리 사회에 아직도 사랑이 남아있고,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 가고 있는‘상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중앙 및 각 지회에서는 신문사, 방송사, 사랑의 계좌, ARS 060-700-1212, 거리캠페인,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금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사랑의 열매’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희망2004이웃돕기캠페인 기간 중 전 국민들은 사랑의 열매를 달고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것은 물론, 전 금융기관에 개설된 사랑의 계좌'와 홈페이지를 통해 휴대폰,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국 각 방송사와 신문사 등 언론기관을 통한 이웃돕기성금 접수는 물론 365일 언제 어디서나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는 ARS 060-700-1212를 통해 한 통화당 2,000원의 사랑을 전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물품기탁과 자원봉사 등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함께하고자 하는 분들은 중앙회(02-360-5990~6)를 비롯해 각 지역 공동모금회 사무실로 문의하면 됩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아진 여러분들의 성금은 정부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의식주 기초생활 지원과 함께, 다양한 민간복지를 위해 쓰여지게 됩니다. 특히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초저상버스’ 지원과 복지관이 없는 농어촌에 ‘농어촌이동복지관’ 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및 지역복지의 새로운 복지모델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장애인, 노인, 아동을 위한 그룹홈과 쉼터, 공부방, 재가복지서비스, 자립생활 등을 지원, 시설보호 중심의 복지에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활성화로 지역복지의 새로운 흐름에 물꼬를 튼 것은 물론, 외국인 노동자 의료지원, 수해 복구비 긴급지원, 복권수익금 빈곤계층 생계비 지원 등 당면한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원에도 많은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단체가 남원시민 여러분들의 "희망나눔", "사랑나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남원지역의 "희망2004이웃복기 캠페인"은 남원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열악한 사회복지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누르는 전화(060-700-1212) 한통화가 한 사람의 우리 이웃에게 큰 꿈과 희망을 나누는 일이 됩니다.

남원시민여러분이 나눈 사랑은 자라서 우리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입니다. 소중한 희망을 가꾸는 2004년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남원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후원 바랍니다.
2004년 1월 7일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 올림

후원문의 : 631-0197, 011-671-5083 (담당사회복지사 정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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