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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남원시 의회와17대 남원.순창 국회의원은 정정당당한 의회정치를 기대하며... | ||||
|---|---|---|---|---|---|
| 작성자 | 김ㅇㅇ | 작성일 | 2004.04.15 | 조회 | 1,305 |
| 첨부파일 | P4154150541_1.jpg | ||||
| 이른아침 5시30분에 일어나 부지런히 투표장으로 달려같습니다. 못자리 농사철이라 어르신들이 많이나와서 줄을서서 투표를하고 일터로 돌아가는모습을 보았습니다. 때마침 아침해가 황산과옥계동계곡 사이에서 본인의 존재를알리고있었습니다. 투표장에서 찍을후보를놓고 고민하였습니다. 정당이야 제가 민주노동당 당원이기 때문에 당연히 12번을 찍었는데 문제는 17대 국회의원후보를 누굴찍는냐였습니다. 이강래님은 철새라 안되고 이용호님은대통력탄핵당이라 안되고 이종률님은 낙선대상자라안되고 ... 지난번 예비후보자토론장에서 토종을자처하고 지역지킴이라고한 강동원님을 찍을수밖에 없는현실이 서글푸더군요. 개인적으로야 황의동후보는 장애인단체회원이라 꼭 찍어주어야되었지만 사표가될것을 방지하기위해 그분을 못찍었습니다.(미안합니다) 황후보님. 제가 국수대접 하겠습니다. 선거날 저녁 이말을 하는이유는 지리산 남원에서 정정당당하게 자기의 정치성향과 지지당을 대중앞에 말할수있는 생활정치가 뿌리내렸으면합니다. 지리산남원의 올바른 선거문화정착을위해 남원시바른선거시민모임과 남원시사회봉사단체협의회에서 가두방송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일반시민은 격려와따뜻한말을 건냈지만 17대 국회의원후보를 지원하는 운동원들에게는 반말과 멸시를받았습니다. 이자리를빌어 선거참여방송때문에 심기가 불편하였던 분들께 미얀하다는 말씀올림니다. 오늘 지리산 남원과 순창을 화합과 발전을위해 소신과 철학 그리고 덕망있는17대 국회의원의 탄생을 간절히 기대합니다. 이번 총선도 지역주위가 되살아났습니다.(안타까운현실입니다) 선거기간동안 열심히노력하신후보와 운동원 관계자들과 선거날 각투표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선거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림니다. 최종결과가 나오면 남원의 미래를위해 결과에 승복하는 대승적 결단을 요청드림니다. 고맙습니다. 지리산 남원에서 西來011-684-98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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