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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종식, 임성호 두 공직자의 가면의 탈을 벗긴다.
작성자 남원시의회 작성일 2004.07.20 조회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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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남원시의회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 ! 그리고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남원시의회 의원모두는 공무원노조를 적극 지지하고 찬성하며 이 땅 민주세력이 소망하는 목적들이 함께 이뤄지길 간절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노동조합은 .
첫째, 조합원들의 기본에 충실한 도덕적 기본자세가 중요하다
둘째, 모든 조합원의 권익을 대변하고 시민사회의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하여야 할것이다.
세째, 편협된 사고가 아닌 열린사고로 조합원 내부결속과 화합을 도모하여 시민모두로부터 존경받는 행동을 할 때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조영연 의원의 고소고발 취하건에 대한 실체적 진실을 밝힌다"라는 글의 내용에 대하여 사실이 왜곡된 부분에 대하여 진실을 밝혀드리겠습니다.

○ 당시 남원시복무조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거론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처음대화할때부터 적극적으로 거론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당시 자리에 함께한 현 백남규 지부장에게 확인하여 보면 알수 있을 것입니다.

○ 고소건에 대하여 사과한다면서 세 번에 걸쳐 악수를 청하였다고 하는데 본인은 제2기 공무원노조남원시지부의 출범을 계기로 공동 노력하자는 악수를 청한 사실이 있으며 당시 박종식 전 지부장은 고맙다는 인사를 표시한바 있다.

○ 당시 임부택 부지부장이 참석하였다고 하는데 임부택 부지부장은 그 자리에 참석한 사실이 없다. 이와같이 새빨간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는 사실에 대하여 여러분은 어떻게 받아들이겠습니까 ?

○ 고소후 7개월이 지나 사건이 실질적으로 종결된 상태에서 고소를 취하였다고 하는데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조사가 진행중에 있는 사건으로 자치행정위원장 조영연이 독단으로 고소취하를 하였다고 하나 고소건과 관련하여 사전에 남원시의회의원으로부터 모든 권한의 일체를 위임받아 고소건을 취하였다. 고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지검 남원지청에 확인하기 바랍니다.

○ 남원시의회에서 두 공직자를 고소한 내용은 통신망,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죄로 주 고소내용은 명예훼손죄로 취하하지 않을 경우 계속해서 조사가 진행될 사건이었다.

○ 의장단 선거기간동안 보안을 유지하자고한 한 사실은 서로가 좋은일이 아니므로 보안을 유지하였으면 한다고 한 내용은 사실이다.

두공직자는 공무원노조의 간부이기에 앞서 시민을 위해 봉사하여야할 공직자이며 시민이 있기 때문에 공무원이 있고 공무원노조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공무원노조가 합헌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진실한 대화가 오고갔을 때 서로 신뢰할수 있을 것이다.

남원시의회는 공무원노조를 인정하며 적극 지지한다. 그러나 편협되고 아집에 사로잡힌 노조관에 대하여는 인정할 수 없다.

10만 시민과 1,000여 공직자에게 사과운운하는데 시민과 공직자에 대한 사과는 당자자의 양심을 걸고 사과하여야 할 것이다.

박종식, 임성호 두 공직자는 공무원노조라는 단체를 이용하여 공직자이기를 스스로 포기한 처사로 밖에 볼수 없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남원시의회는 끝까지 진실을 확인하여 사실적 관계를 규명할것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밝혀드립니다.

두 공직자는 사법처리, 손해배상 운운하는데 참으로 가관이다. 두 공직자는 남원시산하 1,000여 공무원과 10만 남원시민에게 너무 큰 피해를 안겨주고 있다는 사실을 남원시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남원시공무원노조 인터넷자유게시판이 한두사람의 전유물로 활용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한사람이 글을게재하고 답변하는 매우 잘못된 행태는 언젠가는 밝혀진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라면서 대다수의 네테즌들은 확증은 없지만 심증적으로 누구다는 것을 지목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지금부터라도 지역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가지고 냉정하게 판단하고 공무원조직과 남원시민사회를 어지럽히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남원시의회는 이글을 끝으로 이와 관련한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을 것이다.

끝으로 남원시장은 지난 제69회 정례회에서 채택 의결한 권고안 내용을 확고히 수용하여 줄 것을 다시한번 강력히 촉구한다.

2004년 7월 20일

남 원 시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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