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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물만 납니다.
작성자 김ㅇㅇ 작성일 2024.07.25 조회 63
첨부파일
4월경 일이시작 되었어요.
옆에서 모르는 어떤 분들이 말씀을 하시고 계셨어요.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 지원이 있다고..순간 너무 반가운 소식에 다음날 제가 운영하는 상가가 있는 노암주민센터를 찾았습니다.담당 주무관은 필요 서류까지 직접 뽑아주며 친절히 신청을 도와 주었습니다.그런데,얼마 전 알게 되었어요.
소상공인 환경개선사업이 2천만원 자부담 천만원이란걸요.
저는 신청당시 최대 500만원에 자부담 250,지원금 250이렇게 신청이 되었어요.이유는 신청당시 담당 주무관이 500만원이 최대고 지원사업 금액이 많이 축소되었다고 하더라구요..저는 숙박업소를 운영중입니다.남원 신라장여관 40년이 다된 오래된 숙박업소 이지만,이번해엔 모범업소 타이틀까지 얻었답니다.그해서,환경개선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고,맘먹었으니 오래된 철간판도 철거하고,전기선도 바꾸고 간판도 바꾸고자 했으나 견적서는 무섭게 금액이 올라 갔고,지원사업이라지만 자부담 100%를 결제 정리를 먼저하고 지원금을 기다려야 되는상황에 마냥 기다릴수도 없고,결제도 여기저기 해야되서 일자리 경제과 박경찬팀장께 지원금을 빨리줄수없냐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을 했더니 500만원 사업말고 2천만원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그랬냐고 하더라구요.순간 사기 당한 느낌이 들었어요.
분명 2천만원 지원 사업이 있음에도 저는 500만원 물품구입?지원 사업을 신청했다고 주민센터 담당주무관이 잘못 알고 있었던 것 같다고 하고 추가 서류가 됐던 뭐든 다 하겠다고 사정을 하던중 시청 팀장급 이상 인사발령 현재 일자리경제과 팀장 자린 공백상태이고 오늘도 그 어떤 결정권도 없는 여공무원에게 노암주민센터 직원말만듣고 나는 거짓말 쟁이에 징징대는 민원인이 되어 있는데
억울 합니다.
먹고살기 바쁜 소상공인들에게 지원사업 늘 소리소문없이 홈페이지에 살짝 올리고 못 봤냐고 따져 묻고...이번에도 공지 못 봤냐고 묻길래..지원사업 신청 했는데 시에서 전화 한통 받질 못했다고 주민센터 직원 말 한마디에 지원사업 신청이 통과 되었다는 말에 그저 어떻게든 되겠지 했는데..공사비에 독촉을 받다보니 환경개선 사업 괜히 신청했다.후회만 되고..정확한 정보를 시 에서는 공지를 공지답게 모두다 알수있는 볼수있는 그 노력이 더 필요할것 같아요.
정확한 정보만 있었어도 요즘 같은 불경기에 이리 되진 않았을텐데..
잘못된 정보로 정확한 정보를 알아야 되는 주민센터 담당 주무관 책임도 있고,시 소속 일자리 경제과 담당 주무관 책임도 있고,하지만,그 누구도 내 일 아니다.모로쇠..지원금보다 시,주민센터,가버린 팀장 모두 나를 거짓말 진상 민원인으로 대한다는게 너무 억울 합니다.
본인들 돈 주느냥 ..수십번을 얘길해도 터무니 없는 가치 없는 말로 치부되고,
팔이 안으로 굽은거겠죠.
잘못된 정보도 선택은 제가 했으니 ..누굴 탓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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