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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돌다리 재건설 요청
작성자	이ㅇㅇ	작성일	2023.11.23	조회	87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저희는 남원여고 학생들입니다. 위험한 조산동 돌다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남원시 조산동과 금동사이 승사교 근처에 돌다리가 있어 많은 시민들과 더라우아파트 주민들이 지름길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돌다리 상판이 평평하여 장마기간이나 비가 며칠씩 올때는 수중에 잠기게 되어 물때가 심하게 끼어서 기름칠을 한듯 엄청 미끄럽습니다. 최근에는 장마철 할머니 한 분이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어르신, 아주머니 등 시민들이 미끄러져 다리가 물에 빠지고 다리를 다치는 일들을 자주 보았습니다. 얼마전에도 지인분께서 돌다리를 강아지와 함께 건너다 강아지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돌다리가 너무 좁은 탓에 외나무를 타듯 앞에 사람이 오면 비키기가 어렵습니다. 또 떠내려가는 신발을 주우려다 물속에 빠질 뻔 하여 위험한 일을 당할뻔 했다고합니다. 겨울에도 눈이오거나 하면 낮에 녹다가 밤사이 아침에 얼어 엄청 미끄럽습니다. 심지어 돌다리는 중간중간 빈공간이 커서 자전거 이용주민 및 자전거를 자주 타는 아이들은 위험하게 자전거를 들고 건너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저희는 그래서 더라우 주민분들과 저희학생들의 의견을 모아봤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더라우 앞 돌다리를 물에 잠기지 않고 위험하지 않은 다리로 재건설을 요청합니다. 설문조사 결과 돌다리 대신 새롭고 튼튼한 보행자용 다리를 건설하자의 찬성97%, 반대3%로 굉장히 새 다리를 원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의견들 중에서는 ‘’‘비가올때마다 조산동으로 가는 돌다리가 잠겨 위험합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건너기 너무 무섭고 위험해요‘, ‘비가와도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돌다리가 재정비되면 좋을 것 같아요’ 등 많은 의견이 모였습니다. 장마철마다 시민들의 불만이 쌓이고있습니다. 시민들이 더 다치시는 일들이 없게 해주세요. 튼튼하고 물에 잠기지 않는 다리를 원합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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