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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민원 글보기
제목	저승사자님 보십시오!!!!!
작성자	최ㅇㅇ	작성일	2002.01.30	조회	1,921
첨부파일
저승사자님 보십시오!!!!! 저승사자님이 지난 1월 28일자로 인터넷에 게시한 "진상규명 아니면 감옥"이라는 제하의 게시물 중 본회와 관련된 사항이 있어 이 글을 올립니다. 이는 귀하가 게시한 본회와 관련된 내용이 사실과 달라 그 내용이 남원시민들에게 왜곡되어 전달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자율과 민주주의라는 이름 아래 익명의 언어폭력이 난무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 때문이기도 합니다. 저승사자 님이 알고 있는, 또는 저승사자님이 의도적으로 매도하고 있는 21C 남원 발전 포럼과 관련된 사항들은 본회와 관련 없는, 음해성으로 가득한 내용들이라는 사실들을 미리 밝힙니다. 답변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그 글에 대해 그럼에도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승사자 님의 우매함을 일깨워 드리고자 함이 그 첫 번째 목적이요, 근거 없이 마구 던진 저승사자 님의 돌멩이에 상처 입은 우리 21세기 포럼 회원들, 여태까지 남을 위해 시간과 돈과 열정을 투자하여 묵묵히 봉사 활동을 해왔던 포럼회원들의 막막한 심정을 알리고자 함이 그 두 번째 목적입니다. '''진실 아니면 감옥 '''' 과연 선거 때나 되면..... 첫째: 또한 인사와 관련하여....최진영 시장은 21C 포럼 사조직을 갖고 있는데 운영자금은 어디에서 조달하며 21C 포럼에 경리계장과 문길수 비서를 포함하여 몇 명이며 자금 담당 3명 명단을 공개하여 주길 바란다"""라는 내용에 대하여 결론적으로 말하면 저승사자 님이 알고 있는 위와 같은 사실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밝힙니다. ① 21C남원포럼은 개인의 사조직이 아닌 공조직입니다 21C남원포럼은 최진영 시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굳이 연관을 찾는다면 1997년 10월 18일 창립 때부터 두어달 남짓 회장으로 재직한 전직 회장이었다는 사실입니다 21C포럼은 "인간사랑" "남원사랑" "자연사랑"이라는 큰 강령을 가지고 있으며 위의 강령을 기치로 정기 월례모임을 갖고, 그 봉사의 이념을 가슴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그 실천을 위해 21C포럼은 남원의 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포럼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1회씩 오지 면 단위를 찾아가 회원들의 직업과 연계한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00년, 2001년의 봉사활동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21세기 포럼은 보절면과 아영면에서 한방, 치과, 농기계 수리, 이미용, 상수도 저수조 탱크 청소, 독거 노인 수의 지급과 영정 사진 찍기 등 13개 품목을 가지고 봉사 활동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농산물 팔아 주기도 병행하여 실시한 이러한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그밖에도 춘향제 기간 동안 공중 화장실을 청소하여 청결 운동에 일조하였으며, 봉화산 및 산성공원 등의 자연보호 활동, 지리산 댐 건설 백지화 서명운동 동참,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대책위 활동 등 많은 활동을 해왔습니다 ② 본 회의 운영자금은 회원 회비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본 회의 회원 및 임원은 매월 정기 회의시 책정되어진 회비의 납부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집행부는 회원의 회비를 가지고 본 회의 여러 활동을 운영하며, 정기 회의 때마다 총무 보고와 더불어 재무 보고를 실시하여 회원들과 그 사실을 공유함으로써 운영의 투명성을 보장받고 있습니다. 한편 연 1회 실시하는 봉사 활동은 직업을 통한 봉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기본 물품비는 회원의 찬조금으로 충당하여 실시하여 왔습니다. 본회는 총무 외 재무를 실무 부서로 두고 있으며 회비의 거출은 재무부서에서 책임지고 있습니다. "저승사자"님이 말하는 자금담당 3명은 있지도 않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또한 본회에 경리 계장이라는 직함은 없으며 또한 남원시청의 경리 계장은 본회와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저승사자님!!!!!! 21C남원발전 포럼의 문은 항상 개방되어 있으며 회원의 가입 및 탈퇴 또한 자유입니다. 올해로써 창립 5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포럼의 크나큰 자산은 회원입니다. 모든 의결과 권한 역시 회비 납부의 의무를 가지고 있는 회원들의 것입니다. 보다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드는데 있어서 농투성이면 어떻고 공무원이면 어떻습니까? 참고로 21C남원포럼은 지난 12월 월례회의에서 선거에서 엄정 중립을 유지하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한 편 공무원 신분을 가지고 있는 회원은 문길수 회원 한 분 뿐이며, "저승사자”님 같은 일방적인 매도꾼으로 인하여 문길수 회원은 공무원으로서의 활동에 상당부분 위축을 받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저승사자님의 견해대로 한다면 공무원 신분을 가진 사람은 봉사활동도 또한 사회활동도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인데, 이는 보다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민주주의의 대원칙인 자유와 평등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저승사자님!!!!! 그 이름도 섬뜩한 저승사자님께서 남원의 발전을 진심으로 위하신다면, 또한 지역의 화합을 진심으로 바라신다면 “진실규명 아니면 감옥”같은 무고한 글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본회와 같은 봉사 단체를 매도해서는 안됩니다. 실명도 아닌 익명으로 올리신 그와 같은 글은 지역발전과 지역 화합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무언가 개인의 이익을 얻기 위한 위험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음해성 공작으로밖에 읽혀지지 않습니다. 앞으로 위와 같은 글을 올리실 때에는 익명이 아닌 실명으로, 음지가 아닌 양지로 나오셔서 떳떳하게 말씀을 하시는 것이 도리인 줄 압니다. 그래야 사실과 사실이 아닌 부분이 서로의 대화를 통해 명쾌하게 밝혀지지 않겠습니까? 저승사자님께서 진심으로 우리 남원을 사랑하고 우리 남원의 발전을 위하신다면, 음해라고 오해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지 마시고 자신을 드러내어 떳떳하게 말씀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정중하게 제안 드리는 바입니다. 남원시청 민원실, 남원시의회 인터넷 민원 담당자님!!!!! 귀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민의 소리함, 인터넷 민원 등 각종민원을 접수하는 게시판에 익명의 글들이 올라오는 것은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익명성 보장이 차마 할 수 없는 억울한 이야기를 하소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이로 인한 피해는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얼굴이 안 보인다는 이유로, 굳이 이름을 밝히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로 너무나 많은 글들이 음해성 공작으로 치달아 무고한 시민들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 자치의 최고 핵심인 남원시 의회와 남원시청이 일반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의도는 참으로 환영할 만하지만, 익명성이 요구되는 사회일수록 비민주적인 사회라는 상식을 돌이켜보았으면 합니다. 만일 인터넷상의 민원을 이야기하는 모든 글들이 실명으로 진행된다면 익명성을 빌어 자기의 이익을 관철시키고자 다른 사람을 비방하는 일은 없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게시판에 올리는 모든 글들이 실명화되어 각 민원 게시판들이 좀더 건강하고 대화가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저승사자님!!!! 위의 글들을 읽고 의문나신 점이나 더 알고 싶으신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어디에서든지 말씀해 주십시오. 아래의 주소로 전화나 연락 주시면 정성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부디 이런 음해성 글로 21C포럼회원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일은 그만 두어주십시오. <<<<21C 남원포럼 회장 최인규 외 회원일동 올림>>>> 손전화 : 011-683-2022 사무실 : 063-626-7785~6 전 송 : 063-626-7786 Email : ingyupen@netian.com 작성일자 : 2002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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