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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원시의회 의장단 판공비(업무추진비) 빨리 공개해야
작성자	임ㅇㅇ	작성일	2001.09.12	조회	1,826
첨부파일
O 남원시의회의 발전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O 현재 남원시의회는 제65회 임시회를 2001.9.10-9.15간 일정으로 개최하여 " 2002회계년도 예산 편성 기본계획 및 당면 현안사업 보고 청취 등" 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O 이번 임시회의 내년도 예산편성지침 기본 계획 보고는 2002회계년도 예산 편성지침의 주요내용과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미리 가늠해 볼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을 지닌 회의라 할 수 있습니다. O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원시의회 의장단이 판공비로 남원시민의 혈세를 사용한 후 그 사용내역을 자세히 공개하지도 않으면서 남원시의 예산편성 내용과 방향에 대해서 보고를 받는다는 것은 어딘지 궁색합니다. O 집행부(남원시)를 견제,감시하며 예산사용내역에 대한 투명성 확보를 위해 앞장서는 것이 남원시의회의 기본적 의무가 아닌가요? O 더구나 집행부 견제대상인 최진영 남원시장은 판공비 사용내역에 대해 월1회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유종근 전북도지사와 두명의 부지사는 매일 공개하고 있습니다. 동료의원인 김종술의원(송동면)은 예산결산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사용했던 판공비 내역을 공개 했습니다. O 또한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박영태)는 단 한푼의 시민 세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재정분과(위원장 이민선)를 통해 금전출납부 사본과 함께 생활정보지 등을 통해 지난 6월이후 공개하고 있습니다. 남원청년회의소도 역시 2001년도 경노위안잔치를 치루고 예산사용내역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O 이러한 상황에서 남원시민의 대의기관인 남원시의회는 남원시민의 뜻을 받들어 조속히 판공비 사용내역을 자발적으로 공개하여 모범을 보이시는 것이 남원시민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남원시의회는 더 이상 타시군의회와의 입장을 이유로 공개를 늦춰서는 안됩니다. O 저는 남원시의회 의장단 판공비 공개를 위해 어제(9.10일)날짜로 현재의 남원시의회의장단의 2000.7-2001.9월 현재까지 사용한 판공비 내역을 영수증 사본과 더불어 상세히 공개할것을 남원시의회 사무국에 접수시킨 바 있습니다. O 조속히 상세한 공개를 희망하면서 남원시의회가 남원의 발전과 남원시민의 이익을 위하고 더불어 잘사는 남원공동체건설에 앞장서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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