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홈페이지

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

남원시의회

Home
열린의회
인터넷민원

남원시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의견을 게재하는 공간입니다.
비실명 혹은 남을 비방하는 등의 글은 임의로 삭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인터넷민원은 [공개]/[비공개]로 접수됩니다. [비공개]로 접수하면 관리자만 볼 수 있습니다.
* 처리기간 - 민원 등이 접수된 날부터 20일 이내

개인정보 수집·이용 내역

항목	수집목적	보유기간
성명	제안사항·민원처리 및 본인인증 확인용	서비스 종료일

위의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의를 거부할 경우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일부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민원 글보기
제목	남원시와 근로복지 공단의 자기모순에 가득찬 행위를 바로잡고 싶읍니다.
작성자	김ㅇㅇ	작성일	2003.04.19	조회	2,375
첨부파일
존경하는 의원님께 안녕하십니까? 남원 시정에 바쁘시겠지만 관광 남원 발전을 생각한다면 실로 중대하다고 생각되옵기에, 그간 제기되어 왔던 2002년 남원 통역안내원 선발 부당성에 따른 전면적 재검토 필요성 및 철회 필요성을 요약하여 글을 올리오니 참고하시고, 이런 불편 부당한 일이 반복되지 않고 새천년 지식기반 산업인 문화관광산업의 진흥발전에 따른 관광 남원이 발전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문제점들을 바로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김병훈 올림 *남원시와 근로복지 공단의 자기모순에 가득찬 독선적 행위문제* ----남원시 통역 안내원 선발 부당성과 그에따른 근로복지공단의 예산집행 부접합성을 중심으로-- A. 이 글을 쓰게 된 배경과 동기. 저는 2003년 근로복지공단의 외국어 통역 안내원 배치 사업일환으로 시행된 남원시 관광 통역 안내원 시험< 3월 19일 시행> 에 응시자로서, 그 과정에서 있었던 부당성과 그에따른 전면적 재검토 및 철회를 요구하였으나 선발 주관 부서인 남원시청 문화관광과< 근로복지 위임단체>와 남원 시장의 상식적으로도 납득하지 못할 답변을 접하였읍니다. 그리고 더욱더 기가 막히는 것은 남원시 자체적 구제절차<< 춘향 신문고>> 를 이용하려는데 직소 민원실 직원으로 부터 오히려 협박성이 짚은 농후한 간섭으로 못하게 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읍니다 그리하여 보다 객관적으로 문제를 접근하고자, 이와 직접적인 관련을 맺고 있는 근로복지공단에 이 문제를 문의 하였으나 여기서는 아쉽다 못해 한심하다고 생각할수 밖에 없는 답변을 듣게 되었읍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남원시 통역안내원 선발의 부당성과 그에따른 전면적 재검토 및 철회를 요구하면서 벌어졌던 불합리성을 통역 안내원 선발과 관련하여 정보공개를 요구하여 공개된 남원시 문화관광과 와 남원시장의 답변 및 신문고 이용과정에서 벌어졌던 일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근로복지공단의 불합리성에 대해서는 공단에서 저에게 답변한 내용과 남원시 문화관광과에 답변내용을 비교 검토 하면서 공단 민원 담당자와 나눴던 내용을 중심으로 서술하오니 참조하시고,""남원시 의회"" 가 추구하는 것처럼 사회를 좀더 밝고 건강하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오니 성심성의 있게 다루어 질것을 바라며, 더나아가 와 같은 불합리하게 대우받는 일이 다시는 반복되질 않기를 기대합니다. B.통역안내원 선발의 부당성과 그에따른 전면적 재검토 및 철회 필요성 -----선발과 관련한 정보공개를 요구하여 공개된 남원시 문화 관광과 답변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1. 정보공개에서 드러난 문제점들. ㄱ.모집공고와 응시자격에 모순되는 문제. 이번 통역 안내원 모집공고에는---우리시는 새천년 지식기반 산업인 문화관광산업의 진흥발전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문화유산과 풍부한 자연자원을 관광상품화하여 대내외적으로 널리 소개(홍보)하기 위한 관광통역안내원을 다음과같이 모집합니다.라고 되어있고, 응시자격은----- 응시자격 ; 남원시에 구직등록을 필한자 * 다음 자격이 있는 자는 우대 - 영어/일본어 능통자 - 관광안내원 자격증 소지자 - 해당 언어권 국가에 2년이상 거주자 - 여행사 근무 경험자(1년이상)" 라고 되어 있읍니다 그런데 정보공개 내용을 보면--------중략------""" 담당공무원이 대기중인 나머지 2명(언어평가를 받지 않은)에게도 의사를 확인하여 희망자는 영어평가를 받았으나 결과는 실력을 인정받지 못해 합격여부에 영향이 미치지 않았습니다."""-----정보공개서 전문 공개는 이글 후단> 이렇게 되어있읍니다. 여기서 문제점은 정보공개에서도 인정했듯이 한 지원자가 영어평가를 받았으나 실력을 인정받지 못했는데 어찌하여 선발목적과 응시자격에 규정된 언어능통자 요건에 맞지 않은 지원자를 선발했는지 도저히보통 상식으론 이해되지도 않을뿐아니라, 주관부서인 문화광과가 과연 남원의 관광발전을 생각하며 일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이런 행정은 수치 스럽다 못해 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전반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문제가 외국어 통역서비스인데, 저의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요즘 외국인 관광객들 취향은 유명한 고유 유적지만 둘러보고마는 주마간산식 투어가 아니라, 하나를 보더라도 느끼고 체험하는 체험관광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그런점을 충족해주고자, 아무래도 현지 사정에 밝은 현지 관광안내원<남원은** 더심각함>에 일임을하면 어학능력이 달려 그들이 알고 싶어하는 것에대해 깊은대화는 아니더라도 의미있는 대화를 나눌수없느것은 다반사고, 부정확환 용어사용 및 앵무새처럼 반복되는 전형적인 설명으로 기대감으로 찾아오는 외국 관광객을 실망시키고 더나아가 다시는 찾지않게되는 바람직스럽지 않는 결과를 낳고 있고, 근로복지 공단의 외국어 통역 안내원 배치사업과 남원시 통역 안내원 선발 목적에도 정면으로 배치되기 때문입니다 . 더 나아가 확인된 사항은 아니지만 공공연하게 떠도는 소문처럼 특정인에게 일자리를 주는것은 더욱더 안될뿐아니라, 거기에 선발된 안내원들이 어떤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고 자긍심있게 일할수있는 분위기를 위해서라도 이번 선발은 철회 이유 ?번째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ㄴ. 선발배점 문제. a. 일반면접; 정보공개서에는 선발배점이----서류전형(30점)은 기본(10점), 관광안내원자격증 (5점), 외국어전공(5점), 여행사근무경험자(5점), 해외거주2년이상자 (5점)으로 되어있어---; 이렇게 설명되어 있읍니다. 여기서 문제점은 외국어 전공 배점을 두었는지 이해가 안가고 여행사근무경혐자도 생각해 볼만 합니다. 왜냐면 요즘 일반시험 조차 전공을 했다해서 거기에 특별한 배점을 주지않고 해당시험이 요구하는 자질테스트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행사 근무는 경력자우대 차원에서는 나름대로 말이 되겠지만 구체적으로 통역안내원 시험에 맞는지에대한 검토가 없어 얼마든지 자의적으로 부당 점수를 줄수있는 소지가 많다는 것입니다 b. 언어 면접 정보공개서에는 ---언어면접 희망자는 언어평가를 받아 40점까지 점수를 부여받고 희망 하지 않은 사람은 기본점수 30점만 부여하게 됩니다.------중략------언어능력 40점은 기본점수 30점, ABC로 평가 40점까지 배점을 주어 최고 10점까지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이렇게 규정되어 있읍니다. ****여기서 문제점은 안탑깝다 못해 한심하기 그지못한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는 일반 서류 전형에서는 기본 점수가 30점대비 10점인데 즉 3/1이고 여기서는 언어면접 40점 대비 30점 즉 4/3입니다.즉 이문제는 단순한 비율의 불균형문제를 지나 얼마든지 선발의 왜곡을 가져올수 있다는 말입니다 여기에 더욱더 한심한점은 언어면접을 희망하지 않은 사람도 기본점수 30점을 받는 다는 사실입니다실제로 응시자 2명은 언어 면접을 보지 않고 기본 30점 받음* 이는 정보공개에서도 인정했듯이 한 합격자가 언어 실력이 안되니까 합격을 보장 하기위해 상식적으로 이해할수없는 기본배점 비율을 높히고 언어 면접과 상관 없는 사사람도 기본 30점을 주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짐 ----왜냐면 희망하지 않는 사람은 당연히 0점을 받아야할뿐아니라 이는 선발 목적및 응시자격요건에도 맞지않는, 그야말로 안하무인격의 선발규정인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ㄷ. 선발위원 구성문제및 평가문제 선발위원이라 함은 모름지기 해당분야의 전문가이어야 할뿐아니라 , 물론 면접관의 기본적 양심을 믿어야하겠지만 인간이기에 조금만이라도 실수를 할까봐 또 보다 객관적으로 면접을 평가할수있도록 적어도 면접관이 2사람이 되어야하느데 그렇지 않게 구성된것에 대해서 물어 보아도 그에 대한 답은 전혀 들을 수없어, 이와 관련해서 정보공개를 신청했는데,남원시는 이에대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7조1항에 의거 정보에 포함 되어 있는 이름, 주민등록번호등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비공개 대상임을 내세워 선발위원들에 대해서 전혀 공개를 안하고 있읍니다 이 문제는 주민등록번호를 제외하고 이름과 근무지 면접내용정도는 공개해도 무방하리라 생각되며 일반 공개시험에서도 이정도는 공개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그런데 선발워원회에 관해서는 전혀 공개를 안하고 있읍니다. 자질 시비에 휘말릴까 두려워서인지----- ㄹ .선발 절차상 중대한 오류문제. 지원자중에 언어면접과 무관한 사람이 뒤이은 일반면접을 본다는 것 자체는 차치하더라도,처음부터 원서를 제출할때 해당언어능력에 대해서 지원자 본인스스로도 해당되지 않은 것을 인정한가운데 서류전형이 끝났느데,언어면접 불과 몇초전에 그 언어를 하겠다고해 지원자들은 물론 주관부서 공무원조차 놀라는 상황이 발생하는 중대한 절차상 오류가 발생하였읍니다. 중대한 절차상의 이유로 지적되는 이유는 서류전형<3월 17일--발표;3월18일>이 끝나고 면접<3월19일>을 봤는데,이는 곧 서류전형에 따른 점수배점이 이미 끝난상황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른 언어면접을 하지 아니하고 언어면접 불과 몇초전에 지원서에 명기되지 않은,즉 본인 스스로도 인정하지 않은< 지원서 제출시 담당 공무원에게> 언어 면접를 보게하는 것은, 보통 상식으로는 이해할수 일이라 생각합니다---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뭔가 있다---there is something fishy----는 생각 밖에 없읍니다 *************************************************************************** 이것이 단순한 절차상의 문제가 아니라, 선발배점 내용을 보면 알?지만---a.서류심사;30% b.어학 면접;40% c.자세,남원관광지식,성실성및 기타;30%-----이런 상황에서 서류 심사비중이 당락에 엄청나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게될것입니다< 통역 안내원 시험에 적합한 선발 배점인지는 별론으로 하더라도>. 이는 선발 배점에 엄청난 불균형을 일의키는 문제에서 더 나아가 지원자의 형평성과도 직결되는 문제로서 이 시험자체를 무효로 만드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이점은 누구나 어느 시험이든지 본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너무나 잘 아는 사실일것입니다.왜냐면 예를 들어 공무원 시헌때 부정이나 절차상 조금만이라도 어는 시험이든지 해당 시험의 당락에 좌우되는 일이 생길경우 그에대한 법적 소송이 벌어지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제시험을 보고있기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시험배점에서 30%나 되는 서류전형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 자체는 이 시험 자체를 무효화하는 것 이상의 책임, 즉 이 시험 주관부서의 장이나 그 장의 감독기관이라 할수있는 시장의 공식적인 해명내지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하는 중대한 일입니다*************************************************************************** C. 남원시 문화 관광과 와 시장의 무책임한 답변과 구제절차 방해문제 ㄱ. 문제제기 모름지기 답변은 그 답변이 옳고 그름을 떠나 질문내용에 답하는것이 순리이자 지극히 상식이라 생각되지만, 남원시 문화 관광과의 동문서답식을 지나 말도 되지도 않은 답변과 시장의 문화관광과의 상식에 어긋난 답변에 인사말과 끝인사 말만 빼고 글자 하나 바꾸지 않고 한 답변을 읽노라면 어이 없다 분노까지 치솟음을 느끼게 함니다----두 답변 비교는 이글 후단에 게재하오니 참조 바람니다--- 여기에 더나아가 남원시 구제절차라고 생각되는 춘향신문고를 이용하려는데 오히려 협박성이 짙은 직소 민원실 직원의 강요로 이용을 못하게 할뿐아니라, 제가 통역안내원 선발 부당성에 대해서 나름대로 문제를 제기하였고, 더나아가 객관성을 기울이고자 이번 선발과 관련하여 공개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하나 하나씩 문제점을 검토하고 또 노파심에 문제된 사안을 요약하고 그것도 모자라 *근로복지 공단이 통역안내원 선발 부당성에 대해서 공식적으로확인한 문서; 이글 하단에 게재 참조**와 관련된 질문을 신문고에 올렸는데 아무런 사유없이 삭제하였고,남원시 직소 민원실 공무원으로 부터 정 불만있으면 소송을 하던지, 고발을 하던지 하는 폭언을 들어야 했읍니다. 이에 저는 이 부분에 대하여 시장님에게 면담을 요청했지만 묵묵 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답답하다 못해 억울한 심정을 가눌길이 없읍니다. D. 근로복지 공단의 불합리성 문제. ㄱ. 문제제기 선발 주관 단체인 남원시에 이의 제기를 한 후에 해결점을 찾을수 없어, 이 문제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근로복지 공단에 문의 한 결과 맨처음에 긍정적 답변을 얻었지만 공단에서 저에게 보낸것과 전혀 다르게 남원시에 보낸 상이한 답변을 보고 어처구니 없다는 느낌을 지나 분노까지 느낌니다-----저에게 보낸 답변과 남원시에 보낸 근로복지공단의 질문도 이글 하단에 게재--. 거기다가 근로복지 공단 민원 담당자는 저와 통화 할때 공단의 통역안내원 부당성 처리 문제를 남원시에 협조공문을 보내면서 공단에 인사권이 없는 관계로 남원시의 절차에 따라 처리해줄것을 요청했다고 했으며 만약 안될경우 공단으로서는 예산 지원을 삭감하겠다는 뉘앙스를 주었다고까지 했읍니다. 공단에서 남원시에 보낸 공문을 보고 ,남원시 문화관광과 과장님과 통화에서 통역선발문제가 철회될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으때, 그동안 제가 그동안 우롱당했다는 느낌에 분노를 떨칠수 없읍니다--- 원컨데 바로 잡아 주세요!!!!!!!!!!!!!!!!!!!!!!!!! ㄴ. 예산 지원 단체로서 책임문제. 근로 복지공단은 제가 알기로는 고용을 창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맞는 외국어 통역안내원 배치 사업에 전국 지지방자치 단체에 지원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그렇다면 우선 제가 근로복지공단이 추구하는 즉 고용창출에 부수되는,즉 근로기회에 평등하게 참여 할수있는 근로기회를 잃게되었다라는 것을 ?번째로 지적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공단은 예산이 국민을 위해 공단이 원래 의도했던 목적에 정당하게 집행되고 있는가를 감독 하는 것이 순리일 것입니다. 그런데,선발을 해당 자치 단체에 위임했다해서 방관하는 자세는, 즉 남원시 같이 자의적으로 부당하게 선발하여 예산을 낭비하는 문제 : 관련글;남원 경실련 비판 참조---이글 후단에 게재--; 바람직하지 않고 실직적으로 또 공단이 추구하는 목적에 예산이 제대로 쓰여졌는가를 심사하는 것이 온당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떻읍니까? 공단은 예산을 집행했다는 보고만 받으면 끝이라는 태도를 일관하는 입장은 자기 정체성을 버릴뿐아니라 고용창출과 외국어 통역 안내원 배치사업이 왜곡되 일반 국민들에게는 정당한 근로 기회 참여 배제라는 생존권 문제를 낳을 수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으므로 어떤식으로든지 반드시 검토되어야 할것입니다 E. 글을 맺으며 남원시 의회가 추구한 것 처럼 ""우리 사회를 좀더 밝고 건강하게 만들고자 용기내어 참여 하오니, 앞으로 재발방지를 위해서나 또 이 분야에서 아직도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 선의에 불필요한 오해를 받음없이 자긍심을 갖고 일하는 분위기를 위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주시기 바라며, 사실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데 필요한 증언및 자료가 필요하다면 기꺼이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알리면서 이만 줄입니다.. 연락처;019-840-1789 또는 02-874-8453---김병훈 부조리 없는 세상을 위해!!! 참고1>*********통역 안내원 면접 결과 정보공개서 전문************** 우 590-190 남원시 도통동 518번지 / 전화 (063) 620-6547 / 전송 (063) 620-6535 담당부서 : 문화관광과 과 장 : 윤재선 주 사 : 양규상 담당자 : 김경순 정보( □ 공개 □ 부분공개 ■ 비공개 ) 결정통지서 문서번호 문관 91700 - 973 수 신 김병훈 남원시의 관광발전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지난 3월24일 우리시에 정보 공개 청구하신 건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1. 청구내용 o 관광통역안내원 모집에 따른 면접자 평가 점수 o 합격자 인적 사항과 경력 o 면접관 위촉서류 o 서류전형 심사위원, 서류심사 점수 2. 비공개정보 o 관광통역안내원 모집에 따른 면접자 평가 점수 o 합격자 인적 사항과 경력 o 면접관 위촉서류 o 서류전형 심사위원, 서류심사 점수 3. 비공개 사유 및 이의 신청 가. 비공개 사유 귀하께서 정보 공개 청구하신 자료 면접자 평가 점수, 합격자의 인적사 항 및 경력, 면접관 위촉서류, 서류전형 심사위원, 서류심사 점수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7조1항에 의거 정보에 포함 되어 있는 이름, 주민등록번호등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비공개 대상임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귀하 자신의 평가 점수등 본인의 정보를 공개 청구하신다면 검토가 가능하나 타인의 정보는 공개가 어려움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 이의 신청 방법 귀하께서 비공개 정보에 관한 사유에 이의가 있으실 경우에는 공공기관 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서면으로 이의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의 신청시에는 신청인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및 주소, 이의신청 대상이 되는 정보공개여부결정의 내용, 이의신청의 취지 및 이유, 정보 공개여부 결정 통지를 받은날을 명시하여 우리시에 서면 신청하시면 됩니다. 다시한번 귀하께서 우리시의 관광행정에 보여주신 관심과 애정에 감사하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정에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 면서 하시는 일마다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병훈씨께서 의문을 갖고 있는 점에 대해 이해를 돕는 차원에서 답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선발절차상의 중대한 오류라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 언어면접 희망자는 언어평가를 받아 40점까지 점수를 부여받고 희망 하지 않은 사람은 기본점수 30점만 부여하게 됩니다. 응시자 중 1명이 접수시 영어를 조금 할 수는 있지만 평가신청은 하지 않았으나 면접 당일 담당공무원에게 언어(영어)평가를 받을 수 있느냐고 문의, 담당공무원이 대기중인 나머지 2명(언어평가를 받지 않은)에게도 의사를 확인하여 희망자는 영어평가를 받았으나 결과는 실력을 인정받지 못해 합격여부에 영향이 미치지 않았습니다. 귀하의 글을 보면 3월 17일 서류전형이 끝나 당초 신청하지 않은 자에게 언어 면접 기회를 주어 무슨 혜택을 준 것처럼 되어 있으나 서 류전형(30점)은 기본(10점), 관광안내원자격증 (5점), 외국어전공(5), 여행사근무경험자(5점), 해외거주2년이상자 (5점)으로 되어있어 아무런 관계가 없으며 실력이 있으면 누구나 면접때 언어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나머지 면접(70점)중 언어능력 40점은 기본점수 30점, ABC로 평가 40점까지 배점을 주어 최고 10점까지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면접(30점)은 면접관에 의해 자세 및 소양(10점), 예의·품행·성실성등 (10점), 의사표현능력 (10점)으로 ABC로 평가 점수를 부여하게 됩니다. 상기와 같이 100점으로 환산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인원 2명을 선발하였습니다. 2. 선발위원회 구성 및 평가에 대해 면접관은 시와 관광발전협의회에서 1명씩 선발하여 면접관 양심에 따라 심사하도록 위촉되었습니다.(당초 관광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이 위촉되었다가 갑자기 치료차 상 경으로 운영위원겸 간사를 위촉하게 되었음) 귀하께서 남원관광통역안내원 선발 배점에 대해 적합여부를 이의 제 기 하신 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 입장에서 이 의를 제기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관광안내원 선발위임을 받아 남원시의 여건을 감안, 언어능력 평가에 국한하지 않고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 항목별로 배점을 합산하여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관광도시임을 반영하듯 희망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선발되지 못한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다음에 좋은 기회가 주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문화관광과장 참고2>근로복지 공단의 답신 과 남원시에 대한 공문비교 <남원시에 대한 공문은 파일 처리로 올림> *************************************************************************** 제목 2003남원 통역안내원 선발의 부당성 과 재검토 및 철회 필요성에 대한 회신 ***************************************************************************** 보낸날짜 2003년 04월 04일 금요일, 낮 3시 22분 22초 +0900 (KST) 보낸이 "근로복지공단" 주소록에 추가 수신거부에 추가 받는이 kbh-stud@hanmail.net 귀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저희 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관광지 외국어통역안내원 배치사업"은 다양한 국가행사를계기로 국내 방문 외국인들에 대한 관광 한국의 이미지 부각등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전국 유명 관광지 외국어통역안내원 배치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저희 공단은 각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해당 지자체에 인원 및 예산을 배정해 주고 이에 대한 통역안내원 선발 배치 및 근로감독은 해당 지자체에서 수행하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귀하께서 제기한 통역안내원 선발과정에서 부당한 절차에 의해서 선발되었기에 우리공단으로부터 인사문제 철회요구는 저희 공단으로서는 인사권이 없는 관계로 동건을 해당 전라북도 및 남원시 절차에 의해서 처리하도록 이첩지시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고3>cf) 문화 관광과 답변과 최시장님의 답변비교 1. 남원시 문화관광과 답변. TOTAL : 1067, PAGE : 1 / 54, CONNECT : 0 문화관광과 [re] 2003년 남원 통역안내원 모집 문제와 재검토 필요성 항상 남원시 관광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데 감사 드립니다. 우리 시와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에서는 2000년 7월부터 관광여건 기반조성과 시민의 관광마인드 제고를 위하여 관광전문안내원을 모집 육성하여왔읍니다. 안내원 육성에 힘입어 2000년 한국일반여행업협회로부터 3명의 격일제 근무 관광안내원을 배정 받던 체제에서 하반기부터는 근로복지관리공단에서도 3명의 관광안내원을 신규로 배정 받아 매일 근무제로 전환, 남원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왔습니다. 그리고 2001년부터는 2명을 추가하여 총 8명의 관광안내원을 중앙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활동해오고 있으며 이는 중앙에서 타 시·군의 안내원 지원을 오히려 감원하는 사례에 비해 남원관광안내원의 자질과 활동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우리 안내소는 2001년 한국일반여행업협회로부터 전국 최우수안내소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03년 2명의 관광안내원을 추가로 배정받아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선발한 관광안내원은 근로복지공단 소속 안내원으로 해마다 재계약을 해야하는 비정규직 이라는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질이 우수한 분들께서 참여하신 점에 감사를 드리며 선발기관의 입장을 중요시한 결과 뜻하지 않게 자긍심에 손상을 끼치게 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김병훈 외 1인께서 동 모집과 관련한 문제를 게재해주신 바 있어 게시자 및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아래와 같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면접의 질문 내용과 진행과정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면접에 의한 시험방식은 면접관의 주관을 중요시하는 방법으로 질문의 내용과 방식, 그에 대한 평가는 면접관의 지식과 양심에 의거 합리적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으며 면접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다양한 의도가 내재되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면접에서는 자질이 뛰어난 분들이 지원하셨기 때문에 관광발전협의회의 입장에서는 그동안의 경험, 현재 남원시 관광안내소의 여건을 감안하여 비교 우위에 있는 분을 선발하고자 하였고 시에서도 현재 관광안내원들의 여건을 감안하여 연령, 성별, 자질, 특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필요한 인력에 우선순위를 두고자 하였습니다. 질문의 내용과 방식에 있어서도 다양한 의도와 생각이 담겨져 있어서 면접관 마저도 견해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적해 주신 문제들은 향후 시험방식에 참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면접관의 수많은 질문 중 하나를 들추어 오류 가능성을 공론화 하는 것은 오류 여부를 떠나서 일대일 개별면접의 특성상 면접관의 지식과 양심이 존중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안내원자격증의 무용론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문관광안내원 자격증은 2001년 남원시의 관광수용태세의 기반조성과 시민의 관광마인드 확산을 위해서 안내원을 모집하였으며 예산을 들여 전문가로부터 교육 훈련시켜왔고 교육 수료 후 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수여하였습니다. 이번 문제를 지적해주신 안내원의 경우 자격증 취득 후 한국일반여행업의 안내원으로 선발하여 자격증소지자로서 그 의의를 가졌다 할 것입니다. 이후 본인이 자의로 안내원을 그만 둔 사례가 있고, 현재 우리시의 문화유산해설사로 계속 근무해 오면서 느꼈던 어려운 남원관광의 여건을 이해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관광통역안내원 선발시험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지적을 해주신 네티즌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차후의 선발방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사료됩니다. 그러나 내용 중 일부는 기본적으로 주관식 면접시험상 면접관의 지식과 양심이 존중되어져야하는 기본적인 규칙을 벗어나고 있으며 결국 선발시험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주어 현재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안내원 및 이번에 정당한 절차에 의해 합격한 안내원 그리고 선발의 기회를 함께하지 못한 관광관련 모든 참여자의 의지와 사기를 저하시키고 있음이 심각히 우려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여건과 현실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료됩니다. 이번의 평가와 선발은 절대적 평가가 아니며 이번에 선발에 제외된 면접자의 경우도 여러 가지 자질을 겸비한 우수한 안내원으로서 가능성이 있음이 확인되었기에 관광관련 업무에 수시로 협조를 부탁드릴 계획입니다. 두분의 게시자 및 시민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 최시장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남원시장 최진영입니다. 남원시 관광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데 감사 드립니다. 우리시와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에서는 2000년 7월부터 관광여건 기반조성과시민의 관광마인드 제고를 위하여 관광전문안내원을 모집 육성하여 왔습니다. 안내원 육성에 힘입어 2000년 상반기에 한국일반여행업협회로부터 3명의 관광안내원을 지원 받아 격일제 근무를 하던중 하반기에는 근로복지관리공단에서 3명의 관광안내원을 지원 받아 매일 근무제로 전환, 남원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왔습니다. 2001년부터는 2명을 추가 지원 받아 총 8명의 관광안내원을 중앙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활동해 왔으며, 이는 중앙에서 타 시·군의 안내원 지원을 오히려 감원하는 사례에 비해 남원관광안내원의 자질과 활동의 우수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우리 안내소는 2001년 한국일반여행업협회로부터 전국 최우수안내소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03년 2명의 관광안내원을 추가로 승인 받아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선발한 관광안내원은 근로복지공단 소속 안내원으로 해마다 재계약을 해야하는 비정규직이라는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자질이 우수한 분들께서 많이 참여하신 점에 감사를 드리며 선발기관의 입장을 중요시한 결과 뜻하지 않게 자긍심에 손상을 끼치게 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김병훈님외 다른 응시자께서도 모집과 관련한 문제를 제기해주신 바 있습니다만, 이해를 돕고자 아래와 같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면접의 질문 내용과 진행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면접에 의한 시험방식은 면접관의 주관을 중요시하는 방법으로 질문의 내용과 방식, 그에 대한 평가는 면접관의 지식과 양심에 의거 합리적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으며, 면접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다양한 의도가 내재되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면접에서는 자질이 뛰어난 분들이 지원하셨기 때문에 관광발전협의회의 입장에서는 그동안의 경험, 현재 남원시 관광안내소의 여건을 감안하여 비교 우위에 있는 분을 선발하고자 하였고, 시에서도 현재 관광안내원들의 여건을 감안하여 연령, 성별, 자질,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필요한 인력에 우선순위를 두고자 하였습니다. 질문의 내용과 방식에 있어서도 다양한 의도와 생각이 담겨져 있어서 면접관 마저도 견해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적해주신 문제들은 향후 시험방식에 참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면접관의 수많은 질문중 일부분의 질문이 잘못도 됐다고 하여 전체 적인 면접시험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개별면접의 특성은 면접관의 지식과 양심에 맡겨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안내원자격증의 무용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문관광안내원 자격증은 2001년 남원시의 관광수용태세의 기반조성과 시민의 관광마인드 확산을 위해서 안내원을 모집하였으며 예산을 들여 전문가로부터 교육 훈련시켜왔고 교육 수료 후 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수여 하였습니다. 이번 문제를 지적해주신 안내원의 경우 자격증 취득 후 한국일반여행업의 안내원으로 선발하여 자격증소지자로서 그 의의를 가졌다 할 것입니다. 이후 본인이 자의로 안내원을 그만 둔 사례가 있고, 현재 우리시의 문화유산 해설사로 계속 근무해 오면서 느꼈던 어려운 여건을 이해해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관광통역안내원 선발시험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 드리며 차후의 선발방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사료됩니다. 이번의 평가와 선발은 절대적 평가가 아니며 이번에 선발에 제외된 면접자의 경우도 여러 가지 자질을 겸비한 우수한 안내원으로써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하오며, 남원시관광관련 업무에 수시로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3. 3. 24 남원시장 최진영 참고4> 관련된 글---남원 경실련 남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에서 발췌 TOTAL : 1127, PAGE : 4 / 57, CONNECT : 0 남원경실련 http://ccej.namwon.net 남원시의 관광행정 남원시의 관광행정 한병옥 김병훈이란 분과 지킴이라는 분의 글을 앞에 놓고 착잡하고 한심스럽다기 보다는 이 남원이 어디로 어떻게 굴러 떨어지고 있는가가 보이는 것 같아 절망스럽다. 필자는 우연찮게 두 분의 글이 올라오기 전에 두 분에 대한 얘기를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었으나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거나 느끼지는 못했다. 과장됨이 있을 것이고 아전인수격인 견해도 있겠지 하는 생각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니었다. 남원시에서 ‘관광통역안내원’을 뽑을 생각이었다면 ‘남원의 관광안내능력’과 ‘통역능력’중 어느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인가를 먼저 결정했어야 했다. 양쪽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사람을 구할 수 있으리라는 것은 남원의 현실에서 탁상의 공론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이전에 ‘통역안내원’의 필요성부터 점검해 보았어야 했고, 그 이전에 현재의 안내원 활동과 관리를 먼저 점검해 보아야 했다. 남원의 시비로 운영하는 사람이 아니니까 한 사람이라도 더 불리는 것이 좋다는 것은 안된다. 안내원 집단을 퇴행화 고질화시키는 틀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문제는 남원시민들이 남원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느냐 하는 것이며 우선 우리 국민들의 관광에나마 얼마나 적극 대처하고 있느냐에 있다고 보아야 한다. 남원시의 역사와 문화유산과 그 속에 숨쉬고 있는 정신을 남원시민들도 모르고 있는데 그에 대한 대책은 없는 채 관광객만 유치하려는 그 자체가 허상이며 사상누각이다. 대시민과 학생들에 대한 향토교육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그 기틀 위에서 국내관광객에 대한 시민들의 안내가 이루어져야 하며 전문가를 요구할 경우 그 전문가를 어디에 어떻게 연락하면 된다는 것 정도는 시민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관광안내원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을 터이다. 이러한 터전이 형성되기 전에 안내원은 필요한 곳에 대기하고 있다가 단체관광객이 입장하면 자진해서 인솔하고 안내해 주어야 하며 상담해 주었어야 한다. 관광객들의 취향이나 관심을 먼저 파악하여 다음의 관광지를 안내해 주고 안내원끼리 연락해서 사전 정보교환도 해 주어야 금방 남원을 떠날 관광객을 붙잡아 둘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디에서도 그런 안내원을 찾아볼 수 없었다. 남원에 몇 명의 안내원이 활동하고 있는지도, 어디에 가면 그런 안내원이 대기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들이 그런 활동을 하건 안하건 간에 그들에게 보수가 주어진다면 그것은 안된다. 그런데 또 안내원을 모집한다? 어디에서 무슨 임무를 부여하기 위해서인가? 어떤 이유에서건 관광안내원을 모집해야 하는 이유가 발생했고 초점이 국내 관광객이었다면 당연히 지킴이라는 분이 뽑혔어야 했다. 그 분은 3개월간 남원관광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았고 3일간에 걸친 시험과정을 거쳐 남원시장이 수여한 ‘남원시전문관광안내원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남원의 관광안내소에서 근무한 경력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초점이 ‘통역’에 있었다면 영어가 가장 능통했던 김병훈씨가 떨어질 이유가 없다. 그런데 선발 배점에 기막힌 함정이 있다. 서류심사가 30%라니? 서류 심사에서 자격이 미달인 사람이 있었다면 시험 전에 탈락시켜야 했고 일단 시험에 응시했으면 ‘어학’에 중점을 두고 ‘남원관광지식’이 다음이어야 했을 것이다. 적어도 이 두가지에 할애되어야 할 %가 70∼80%는 되어야 했고 나머지를 성실성과 자세에 두었어야 했을 것이다. 그런데 서류심사 30%, 어학 면접은 40%, 자세, 남원관광지식, 성실성 및 기타를 두리뭉실하게 묶어 30%를 했다. 누가 보아도 특정인을 위한 배점으로밖에는 이해할 수 없다. 또한 김병훈씨를 떨어뜨리려는 의도적인 면이 간파되고 있다. 면접관의 지적이 그것이다 김병훈씨의 반론에 대하여 면접관은 어떤 방법으로 건 합당한 반론이 제기되어야 하고 면접관으로서의 자격 여부는 객관적인 심판이 있어야 할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면접관에 있다. 어학 실력 때문에 그렇게 되었을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면접관이 위임될 수 있는 것으로 볼 수는 없으며 위임되었다고 해도 그 격에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이에 대하여 남원시에서는 분명한 대답이 있어야 한다. 시에서는 선발 과정에 대한 명확한 자료들을 구비해 놓았겠지만 배점 기준과 면접관 교체에 대해서 명확한 답변 없이는 의혹이 의혹으로 부풀려질 수밖에 없고 짜고치는 고스톱의 비난을 비껴갈 수 없을 것이며 계획된 의도대로 추진하기 위하여 선량한 시민을 도구로 삼았다는 불법적 부도덕의 책임을 면할 수 없다. TOTAL : 1127, PAGE : 2 / 57, CONNECT : 0 남원경실련 http://ccej.namwon.net 통역관광안내원 선발의 또 다른 문제점 왜 이럴까 싶다. 잘못된 점이 잇으면 솔직하게 시인하고 바로 잡아 나가려는 자세를 보인다면 돌을 던질까 싶어 그러는 것일까? 자제해 보려는 조심스러운 접근에도 이것은 안된다. 싶다. 남원시의 문화관광과. 애를 쓸 수밖에 없고 수고가 많을 줄 알며 보다 잘해보겠다는 성실한 공무원들이 더 많고 더 많은 일을 할 것이다. 그런데 시장을 보좌하는 일부 상위층 공무원들의 방법과 자세가 이 정도라면 정말 관광문화 남원의 앞날이 어둡다. 남원시 관광 통역안내원 모집광고로 돌아가 보자. 모집인원 : 2명 -중략- 다음 자격이 있는 자는 우대 : 영어/일본어 능통자, 관광안내원 자격증 소지자, 해당 언어권 국가에 2년이상 거주자, 여행사 근무 경험자(1년이상) -하략-으로 되어 있다. 세계의 3000여 언어의 어느 언어권에 속한 사람도 응시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다만 영어, 일어 능통자는 우대한다는 것 뿐이다. 나머지 3개항이 모두 우수한 러시아어나 서반아어의 능통자가 원서를 냈다면 어떻게 대처했을 것인가? 영어에 능숙한 사람만 응시했거나 일어에 능숙한 사람만 응시했으면 또 어떻게 했을 것인가? 어느 언어권 인원을 1명씩 뽑을 것인가조차 밝히지 않은 이런 모집광고가 있을 수 있는가? 우대한다면 얼마정도를 우대한다는 조건 제시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런 모집 광고를 냈다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닌가? 심사관도 그렇다. 각 언어권 심사관이 2명 이상이어야 했다. 그래야 주관적 판단 기준을 조금이라도 배제할 수 있었을 것이다. 심사관 2명이 모두 충분히 객관적 입장으로 심사관 직임을 수행할 영, 일어에 능통한 사람이라고 자신할 수 있는 어떤 근거가 있었던가? 이런 광고를 내고 그런 심사를 했으면서도 자기 낯내기식 ‘전국 최우수 안내소로 선정되기도’하였다는 자랑이나 하면서 말 같지도 않은 변명을 나열해 놓고 시장의 답변서 역시 똑같이 앵무새 장난을 하고 있다니 말이 되는가? 전국적인 규모를 자랑할 수 있는 ‘남원지(시.군 공동편찬)’에 남원에는 대방군이란 지명이 없었다고 적시되어 있고 1997년도 판 ‘남원지역을 중심으로한 성곽의 추적연구’라는 책에도 대방군이 남원지방에 없었다는 논거가 제시되어 있는데도 단 한번의 검토도 거치지 않은채 2003년도 남원시의회 안내 책자에 삼국시대에는 ‘대방군’이었다면서 아예 ‘고룡군’이란 명까지 없애버리게 한, 아! 이런 부서가 남원의 문화와 관광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라니! 이 무너지는 억장을 어떻게 추스려야 하는가. 참고4>남원 통역 안내원 문제점 전체적 윤곽 파악하려면 남원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참조;3월 22일부터 게시됨

수정 삭제 목록보기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