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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남원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관한 제안서 *
작성자	김ㅇㅇ	작성일	2006.02.28	조회	1,863
첨부파일
* 남원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관한 제안서 * 1. 제안을 하게 된 배경 저는 태권도 관련 국제 스포츠 마켓팅 업체( 마르고. 훈 태권 인터내셔널. 사업소재지-남원시 )를 운영하고 있는 김 병 훈 입니다. 지난 3년간 여러 태권도 대회 ( 제5회 순천 세계 주니어 태권도 대회, 제 11회 대전 ITF 세계태권도 대회, 세계 태권도 한마당, 기타 대회 )에서 통역가이드, 외국 선수단 전지훈련 섭외 담당자, 태권도 용품 구매 및 관광 담당자로서 인연을 맺으면서 외국 감독들과 각 선수들의 고민들을 솔직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한국인 감독 및 코치들을 통해서 접할 수 없는 것들이었고( 한국인감독과 코치들을 바라보는 시각과 한국에 태권도 전지훈련 방문 및 대회 참가에 대한 그들의 생각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예전과는 전혀 다름 ; 관광객 유치에 좋은 참고사항 ), 그러한 고민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가 지금 현재 본인이 태권도 관련 국제 스포츠 마켓팅 업체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무주 태권도 공원 사업과 관련하여, 올해는 물론 앞으로 오게 될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더 나아가 남원시 와 세계 각국과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교류 및 남원 지역 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유치하기 위한 즉 “공원 방문은 무주에서 관광은 남원에서” 라는 기치아래 실효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접근 방법 및 행정지원에 대하여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소박한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참고사항 본 제안을 하기 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록 무주에 태권도 공원이 들어선다 하더라도 사실 객관적으로 볼 때 무주가 전지훈련 장소(태권도 훈련 파트너 부재), 국제 대회(대회 유치 유동적) 및 관광지로서는 아직까지는 미흡하고 더욱이 2013년 공원이 완성 될 때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 합니다. 설사 완공되었더라도 외국 태권도 선수단과 관련 단체들이 바라는 핵심사항, 즉 전지훈련 장소, 대회 참가 및 관광지로서 충분하지는 못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것이 곧 남원시가 적어도 관광지로서 대안된다는 말은 더욱 아닙니다. 왜냐면 태권도 전지훈련 장소로서는 국기원/ 태권도 관련 학교( 초. 중. 고. 대학 )들이 몰려 있는 서울. 경기지역이, 국제대회 참가로는 세계 연맹이 이미 공인하고 있는 춘천 국제 태권대회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코리아 오픈, 충청대학의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 태권도 관련 관광지 및 전지훈련장소로서는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서울/진천/춘천/경주. 등 여러 지역이 아직도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무주에 태권도 공원이 들어서는 초창기에는 호기심 반 쉬어가는 느낌으로 무주를 한번쯤 방문하겠지만, 초기 관심단계를 지나면 그 수는 격감하든지 심심풀이로 반나절 들러 가는 코스로만 전락할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이에 더하여 생각할 변수로서는 태권도가 세계적으로 평준화를 넘어 오히려 한국보다 실력이 더 나은 나라도 생겼으며 ( 올림픽, 세계 선수권 등에서 각국 메달 수 참조 ), 훈련시설도 우리나라 보다 훌륭한 시설에서 수련하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그 외에 다른 요소를 고려해야 하겠지만 여기서 본론이 아니기 때문에 이정도로 약합니다. 2.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접근 방법 및 행정지원에 관한 구체적 제안 참고사항에서 지적한대로 약간 우려의 사항을 염두에 둔 대책을 세우고 꾸준하게, 능동적으로 외국선수단을 관리 한다면, 즉 그들이 적어도 무주 태권도 공원과 남원을 한번쯤 방문할 때, 행정적으로, 남원 태권도 협회와 남원시가 협력하여 공동으로 외국 선수단에 대한 적극적 환영행사를 열어 준다면, 남원시에 수많은 외국 태권도 선수단과 가족들이 지속적으로 찾아 와 몇 일간이라도 더 머무르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갈 것이고, 남원에 대한 좋은 입소문이 퍼져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꾸준하게 남원을 찾아 올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남원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소가 될 것 이며, 남원시와 해당 국가 와 문화교류 및 스포츠 교류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져 남원이 알찬 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ㄱ.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적극적 환영행사 2005년 07월 13일 (수요일) 16 : 09 연합뉴스에 보면 <태권도 인사, 전북 나들이 늘어> 이란 타이틀 아래 (전주=연합뉴스) 임 청 기자님이 쓴 글을 보면 ~중략~독일 베를린 태권도협회 태권도 선수단 40여명이 전북을 방문해 전주 코아리베라 호텔에서 열리는 전북도 초청, 오찬에 참석한 뒤 무주 태권도공원 조성 예정 부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글이 나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독일 국가 태권도 협회가 아닌 한 지역 태권도 협회에서 겨우 40여명이 와도 그들이 전라북도 방문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가도록 하는 전라북도의 도지사 및 관계자들의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지속적으로 더 많은 독일인들 뿐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이 앞으로 찾아와, 전라북도 지역 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사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외국 사례로는 익히 널리 알려진 사례를 든다면 뉴질랜드가 대표적인데,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기위해 국가뿐 아니라 지자체도 적극적으로 나서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는 사실을 언론 매체를 통해 익히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위 두 가지 사례에서 볼 때, 무주 태권도 공원을 찾아오는 수많은 세계 태권도인 및 관광객들이 남원을 찾았을 때든지, 아니면 찾아오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적극적 배려(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환영행사 )를 해준다면, 무주 태권도 공원을 방문하고 바로 서울/진천/춘천/경주 등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고 남원에서 더 좋은 시간을 보내고 또 멋진 추억을 가지고 가, 남원을 지속적으로 찾는 관광객이 많아져, 경제적으로 실속 있는 관광 남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관광 주무부서인 문화관광과에서 남원에 대한 관광 진흥계획은 이미 수립 해놓았다고 판단되기에 세세하게 언급하기에는 적절치 않아, 대충 요지만 언급하자면 일반론적이지만 요즘 관광 추세대로 체험 관광에 비중을 두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 춘향전체험/ 전통혼례/ 민박 체험/ 목기공예/도자기/전통악기 체험/다도/전통음식/씨름, 등-보다 중요한 것은 재미있게 구성된 프로그램 ) ㄴ.남원 실내 체육관 활용 및 남원시 태권도인 양성/태권도 전지훈련 장소 마련 및 대회 유치/ 남원시 태권도 시범단 육성 전라북도의 다른 시. 군의 올해 태권도 대회 유치를 잠깐 살펴보면 제26회 전라북도교육감배태권도대회( 순창군민체육관 3/18~19 ), 제18회 전라북도지사배태권도대회 고창실내체육관 6/10~11), 제43회 전라북도협회장기태권도대회 김제실내체육관 9/23~24 )등이 있습니다. 무주 국책 사업일환으로 태권도 공원이 들어서면, 수많은 세계 태권도인들과 그에 관계된 관광객들이 오게 되는데, 그들의 주 관심사는 알찬 전지훈련/대회참가이고 나머지 관광/태권도 용품 구매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외국 선수단의 주요 관심사 중에 하나인 전지훈련/관광 또는 대회개최(국내/국제 대회)/관광을 무주에 태권도 공원이 완성되기 전에( 2013년) 남원시 와 남원 태권도 협회가 유기적으로 엮어 운영하여 그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다면, 무주에 태권도 공원이 들어선 후에도 적어도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고 남원은 꼭 들러 가는 코스로 변화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남원시 차원이든지 아니면 협회 차원이든지 남원시를 홍보할 수 있는 태권도 시범단을 육성, 해외 시범공연을 하여 적극적으로 남원을 알리고 관광 남원의 좋은 이미지를 쌓아 가는 방법도 고려 할만 하다하겠습니다. 3. 외국인 관광객 유치 효과 ㄱ. 남원 지역 경제 활성화 위에서 언급한 사항들이 잘 지켜진다면, 남원을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보고 줄기고 체험하는 관광, 즉 머물다 가는 관광이 되어 요식업/숙박/기념품 판매점/기타 서비스업 등에 실효적이고 직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 될 것 입니다. 또한 관광객 중에는 경제관련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이 더러 있어, 한국에 나왔다가 품질 좋고 사업에 매력 있는 한국 상품을 수입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실제로 저 개인적으로도 우연히 외국 바이어에게 여성 의류를 소개해 준적도 있습니다. 남원시에 많은 관광객이 왔다가면서, 물론 현재에도 남원 농. 특산물이 세계 각국으로 수출 되고 있지만, 규모도 더 커지고 더 나아가 기존의 수출 상품 이외에 생각지도 않은 상품이 해외로 수출되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ㄴ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교류 및 문화교류 남원시와 세계 각국과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교류 및 문화교류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관광 남원 도시 이미지 쇄신은 물론, 지역 사회에 한계에서 오는 한계를 벗어나 자라나는 남원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는 애향심을 더욱더 북돋우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발전하는 남원시가 되길 바라면서~ 김 병훈 올림 kbh-stu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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