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

남원시의회

시정질문·5분자유발언 글보기
제목 제253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손중열 의원)
작성일 2022.09.14 조회 23
첨부파일 1. 5분 자유발언(253회-1차-손중열 의원님).hwp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전평기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최경식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천·이백·산동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손중열 의원입니다. ‘도로는 사람의 혈관과 같은 것입니다. 혈관이 깨끗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듯이, 도로가 원활해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로는 또, 소통과 화합,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본 의원이 2019. 4월 제230회 임시회 때 눈이 오는 계절이면 차량이 통제되어 고립되는 주천면 내기와 고촌, 회덕, 노치마을 주민들의 고통을 설명하며 서두에 드린 말씀입니다.

본 의원은, 도로를 사람의 혈관과 비교했던 그 때의 그 심정으로 오늘 또 다시 원활한 혈관과도 같은 도로에 대해 요청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백암면, 백파면 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조선시대를 넘어 대한제국시까지 남원에 존재하던 면의 이름입니다. 여러분께서 이미 예측하셨겠지만, 백암면, 백파면의 ‘백’은 ‘흰백(白)’입니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흰백 자를 가진 두 개의 면을 하나의 면으로 통폐합 하면서‘하얀 마음 두 개’가 합쳐져‘이백면’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즉 이백면의 전신이 바로 백암면, 백파면입니다.

이처럼 두 개의 면이 하나의 면으로 통폐합되었고, 현재 총 면적 43.53㎢ 중 임야가 30.2㎢로 총 면적의 69%를 차지합니다.

두 개의 면을 하나로 통합했지만, 이백면 양가리와 내동리 주민들은 높이 334.1m의 산자락에 가로막혀 같은 면에 속하면서도 왕래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생활권 자체가 이백면이 아닌 산동면이나 이백면과 가까운 도통동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3개리 7개마을 주민들은 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위해 국도 24호, 시군도 15호를 돌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해당 마을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이 저해되며, 또한 각종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이백면 양강 ~ 내동간 농어촌도로를 개설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본 건과 관련하여 2020년, 시정설명회 건의사항으로 이백면에서 보고한 바 있습니다.

당시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교통량, 경제성 등 주변 제반 여건을 검토한 결과라며 2021년 이후 장기 검토사항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5월 현재, 농어촌도로 5개년 계획, 어디에도 이백면 양강∼내동간 농어촌도로에 관한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본 의원은 이백면 양가리, 남계리, 내동리의 계산, 산남, 남평, 내동, 외동, 강촌, 양강의 7개 마을 300세대 600명의 이백면민의 염원을 꼭 이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최경식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시민들에게 도로는 소통과 화합의 통로입니다. 사람의 혈관이 원활하지 못하고, 혈관이 막히면 작은 혈관 하나 때문에 몸 전체가 병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농어촌지역에서의 도로는 지역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그 지역뿐 아니라 남원시 전체가 하나되게 하는 통로임을 기억하셔서, 이백면 양강~ 내동간 농어촌도로를 개설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의 발언을 적극 검토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 9. 14.
남원시의회 의원 손 중 열

(55738) 전라북도 남원시 시청로 60   전화 (063) 620-5000, 팩스 (063) 620-5059
Copyright© 2020 NAMWON CITY COUNCI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