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배종선 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최중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먼저 취임 6개월을 지내면서 업무파악에 밤낮없이 노고가 많으신 시장님을 비롯하여 시민의 복리 증진과 사무감사 준비에 수고를 하여주신 관계 공무원 노고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본인은 오늘 몇가지를 처음아닌 그러나 시장님에게는 처음 으로 질의 하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남원은 지리산을 배경으로한 천혜의 자원인 요천이 있습니다.
시민이나 관광객 누구나가 찬양합니다.
때로는 프랑스 파리의 세느강보다 우월하다고 찬사하는 관광객도 있습니다. 이요천을 국가하천 정비 기본계획에 의하여 현재 설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시멘트 호안블럭을 걷어내고 자연석으로 승사교에서 동림교사이 호안 양안을 자연 하천에 가깝게 개수 할 날을 기다리며 여기에 한가지 덧붙여 승사교 밑에 우거진 물억새밭 밑으로 3-400미터 구간 사이에 제 3의 고무보를 신설해 달라고 많은 시민들이 요구를 했었는데도 아직까지 아무런 계획이나 대책이 없어서 물과 토목학에 대하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장님께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남원은 동고-서저형으로 아까운 물은 생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마는데 이제 물은 자원입니다.
낮은데로 흘러가는 물을 마냥 흘려 보낼것이 아니라 이제는 치수개념에서 이수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물의 중요성 또한 공감하는 사실이며, 도시나 농촌도로 거의가 콘크리트화 되어 고갈되어가는 지하수의 자원확보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연구 노력속에 투수를 돕는 공법까지 연구하여 사용하는 실정입니다.
3-400미터 사이의 담수가 지하수 유입에 얼마나 크게 도움이 되는 지는 산출할수 없으나 제1 제2 라바보에 이어 제3라바보까지 담수가 되었을때는 시내 중심부에서 출렁이는 파란물결이 시민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될것이며, 관광의 효과와 남원의 여름철 열섬 현상을 낮춰주는 이중의 효과가 있을 것을 확신 합니다.
다음은 함파우 도시계획 유원지에 대하여 장기간 주민들의 불편을 우리는 다같이 고민하고 안타까워 하면서 해결의 방법을 찾아야 할때입니다.
1995년 남원 관광개발 기본계획을 수립 하면서 약 38만 여평의 땅에 자자손손 대대로 살고 계신분들은 허물어져 가고 비가새는 집을 고치려 해도 규제에 묶여 손을 대지 못하고 고통과 한숨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민 누구나 다같이 누려야 하는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박탈 당한지가 오래인데 시는 남원의 관광발전을 위하여 규제속에 대답없이 세월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만약 어느날 이곳이 가나안의 땅이라도 된다면 즐거움을 누리는 것은 그분들 뿐이겠습니까? 계획대로 라면 그곳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은 또다시 눈문을 흘리면서 정든땅을 떠나야 합니다.
이제 남원의 관광계획은 전면 취소 할수도 안할 수도 없는 계륵의 형태가 되었습니다.
이제라도 하루빨리 같은 남원시민의 고통을 다같이 분담하는 쪽으로 가야하며, 정녕 계획을 취소 할수 없다면 시에서 년차별 매입계획을 세워서 하루빨리 시름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다음은 이번에 남원시 계획에서 광한루원 주변과 시내 부분 지역을 주차공간으로 확보할 계획에 대하여 일찍부터 주장하였던 본인은 찬사를 드리면서 광한루원 주변은 서문, 북문 뿐만 아니라 동문쪽까지 확대하여 시행할 것을 건의 하면서,
현재의 주차장에서 서문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있으나 대로변 돌담길 밑을 이용하여 정문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정문을 이용하여 나오는 관광객이 많은데 이는 지역상권과 접하는 기회가 적어 구매의욕이나 남원의 상품판매 효과에 역행 한다고 본인은 생각 합니다.
서문옆 주차공간을 확보 한다면 주변에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약초와 허브를 겸하여 약령시장을 개설 확대 한다면 주5일 근무와 웰빙시대에 남원의 관광과 먹거리 건상식품등을 소개하고 판매하는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것이며, 남원의 이미지를 더욱 고양 시킬것으로 기대 합니다.
여기에서 또하나 간과해서는 안될일은 무더위의 도시로 알려진 대구시는 도심 녹지화와 하천정비 사업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점진적으로 도심 온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대구시는 1995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에 걸쳐 도심곳곳에 1,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1997년부터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지방하천)에 연중 일정량의 유지수를 흘려 보내는 노력을 계속 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전주시도 내년부터 2010년까지 1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3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푸른도시 가꾸기 사업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제는 우리 남원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기록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도심공간 확보시 주차장과 녹지공간을 병행하여 괘적하고 푸른도시로 만드는데 노력 하였으면 합니다.
다음은 보조금 지원사업에서 산촌마을 사업이나 농업보조금 사업이나 기타 여러사업이 공평하고 많은 농민, 농가에서 혜택 또는 지원을 받을수 있어야만 하는데 여러해를 보아도 특정인의 전용으로 느껴지는 느낌속에 정부돈은 눈먼돈이고 먼저본 사람이 임자라는 시중의 비아냥이 먼나라 만의 이야기는 아니고 혜택속에 혜택으로 이어가는 악순환을 우리는 자조하면서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본 사안과 관련하여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어느 한사람이 6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보조금 명목만 달리하여 보조금이란 보조금은 안받는 해가 없으니 차라리 살림을 아에 해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다같이 농민의 절규와 아픔을 귀담아 들을줄 알아야 합니다.
반성하는 마음으로 다같은 농업인이 내부모 내형제라고 생각하며 골고루 정부에서 지향하는 성과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라면서 위의 질문에 대하여 시장의 명쾌한 답변을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