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국립공원연구원 이전반대 결의(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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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11.20 | 조회 | 735 |
| 첨부파일 | 국립공원연구원이전반대 결의안(양희재의원).hwp | ||
| 국립공원연구원 이전 반대 결의안 국립공원관리공단 산하 국립공원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 2006년 국립공원의 자연경관, 사회, 인문, 환경 등을 연구하기 위하여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관리구역내인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 일원에 설치 운영되어 왔다. 지리산은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 3개도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우리민족의 영산으로 그 지역이 광범위하고 희귀 동식물들이 상존하는 국민의 어머니와 같은 명산으로 연구가치가 가장 높은 산이다. 연구원이 지리산국립공원내에 설치된 이후 지속발전 가능한 연구 성과를 거양하는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 있고, 철새연구센터(전남 신안군), 해양연구센터(경남 사천시), 유류오염 연구센터(충남 태안군) 등 산하기관을 관리하기에도 최적의 위치에 설치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연구원을 산하기관 이전으로 남게되는 빈청사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대단히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연구원 이전문제는 연구원 본연의 기능을 우선 고려해서 판단해야 하는게 당연한 일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이나 자치단체와 한마디 협의없이 건물이 노후 협소하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3개도(전라남·북도, 경상남도)와 남원시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처사이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에서 벗어나 연구원 본연의 연구기능과 지방균형발전의 정책적인 문제로 이전문제를 판단해야 한다. 따라서 9만 남원시민과 남원시의회는 국립공원연구원 원주시 이전계획 및 추진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고, 남원시민과 지리산을사랑하는 모든 국민들과 연대하여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해 나갈 것을 결의한다. 다 음 1. 국립공원연구원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1. 현 국립공원연구원 시설물을 확장하고 연구인력을 확충하라 2013년 11월 20일 남 원 시 의 회 의 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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