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제184회 임시회 본회의 2차 5분발언(장종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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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10.24 | 조회 | 674 |
| 첨부파일 | 184-2차, 장종한의원(13.10.24).hwp | ||
| 장종한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김성범 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10월도 하순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부푼 꿈을 안고 2013년 계사년(癸巳年)을 맞이 하였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두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두달의 기간 동안 미진한 사업을 마무리 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올해는 농민이 가장 걱정하는 태풍이나 자연재해가 없었던 한해로 기억됩니다. 지난 여름 대지를 녹일 듯 한 폭염속에서도 잘 견뎌 내어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쌀쌀해지는 가을날 일교차로 인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은 오늘 금지면 입암마을과 대강면 송내마을을 연결하는 지방도 745호선의 확포장에 대해서 제안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방도 745호선의 개설은 지방도 중장기계획 (2011~2015년)에 기 반영 되어 있으며, 총 연장은 15.8킬로미터로 6.7킬로미터는 이미 개설되어 주민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잔여구간 9.1킬로미터가 개설되지 않아 금지면과 대강면 주민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2013년도 현재 전라북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방도 개설사업을 살펴보면 개설한 공사가 8개지구, 농지보상중인 공사가 3개지구, 설계 완료한 지구가 6개지구로 우리시에서는 단 한건의 사업도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낙후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지방도 745호선에 대해서는 조기 착공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추진 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강면 주민이 시내권으로 진입할 때, 또는 금지면 주민이나 시내권에 있는 시민이 대강면으로 이동할 때는 지방도 730호선을 이용 18킬로미터의 먼 거리를 우회하여야 하며, 도로상태 또한 편도 1차선의 S형 급커브 구조의 도로로 시간과 경제적 손실, 인명과 재산피해의 위험성이 곳곳에 내재 되어 있습니다. 지방도 730호선은 섬진강변을 따라 있으며, 도로변 인도가 정비되어 있지 않아 보행자와 봄철 상춘객이 찾아 올 때면 산나물을 채취하기 위해 가을철에는 송이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도로변의 불법주차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도로이기도 합니다. 주생면과 금지면을 관통하고 있는 국도 17호선은 하루 평균 1,600대가 넘는 대형 화물트럭과 자가용이 통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차량의 통행으로 인해 도로변 인근 마을에서는 농번기 때 농기계를 운행하는데 있어 위험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대형 화물트럭과 과속으로 운전하는 차량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지방도 745호선이 조속히 개통하여 교통량 분산으로 이동시간과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개설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도로개설은 공익적 측면에서 지역개발 촉진 및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교통기능을 확보하여 인접지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집행부 관계부서에서는 지방도 745호선의 개설사업 중요성을 인지하여 전라북도 관련부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조속히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강력한 건의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촉구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0월 24일 남원시의회 장종한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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