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제186회 임시회 본회의 1차 시정질문(김승곤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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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4.01.16 | 조회 | 774 |
| 첨부파일 | 186-1차, 시정질문(2014.1.16. 김승곤의원).hwp | ||
| 안녕하십니까? 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 김승곤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2014년 첫 회기인 제186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시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성범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일등 남원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이환주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며칠 있으면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설 명절입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멀리 객지에서 고향을 찾아주신 가족 친지들과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들을 정겹게 드시면서 웃어른께 세배를 드리며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오며 60년만에 찾아온 청마의 갑오년 새해에는 시민여러분들의 가정마다 만사형통하시길 축원 드립니다. 이환주 시장님! 본 의원이 평소 관심을 가져왔던 시정 현안에 대해 질문을 드립니다. 시장께서는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으로 생각하시고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도·농 복합도시인 우리시가 도시와 농촌 그리고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균형된 발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리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시급한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몇가지 시정 질문을 하오니 우리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시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소임을 다하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답변을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첫 번째입니다. 동문로 입구에서부터 서문로까지의 도시 교통체계 흐름의 원활한 확립을 위하고 미래지향적 우리시 발전과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시급사항으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래 죽항동은 도심 중심지이자 상권 집중화로 인하여 시내를 관통하는 주도로가 좁고 복잡하며 편도 1차선이라 교통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는게 사실입니다. 주 원인은 시외버스 공용터미널이 시내 중심지에 위치함이 첫째이며, 교통흐름의 혼잡을 야기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집행부에서는 2006년도부터 이러한 전반적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하고 시내 주·정차난 해소, 원활한 교통체계 확립을 위하여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시내 곳곳에 주차장 시설을 확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통동에서 죽항동 서문로까지 시내 도심을 관통하는 도로가 편도1차선인데다 잦은 신호등과 교차로 등으로 시민의 출·퇴근시 차량통행이 불편하고 혼잡하며, 서문로 쪽 간선 2차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이 너무 많아 출·퇴근시 차량 진출입이 대 혼잡을 이루고 있어 1차 방안으로 신역사 부근으로 시외버스터미널을 고속버스터미널과 합병하여 운영 할 수 있도록 이전에 따른 방안을 제안하며 촉구를 합니다. 신역사 부근으로 이전이 어렵다면 현재 고속터미널부근으로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전 합병하여 운영 하도록 대책을 세워 추진할 것을 요구 합니다. 시장께서는 여기에 따른 대안을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입니다. 우리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따른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신 남원역사 부근으로 시내버스 차고지 이전방안을 제안합니다. 오래전을 회상하면 우리시를 찾은 배낭여행 학생들이나 관광객들, 단체여행객들은 남원역에서 하차하여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산내 뱀사골, 춘향 테마파크, 성삼재와 노고단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남원역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어떻습니까? 지리산을 찾는 대다수의 탐방객들은 전남 구례역으로 이동을 하여 구례여객을 이용하여 지리산 노고단과 성삼재를 오고가는 현실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입니다. 그러므로 본의원은 빠른 시일 내에 시내버스회사와 우리시가 신 역사 인근으로 시내버스 차고지 이전 방안을 검토하길 바라며 여기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입니다. 구역사 본관 이용방안입니다. 현재 우리시는 향토 산업 일번지로 거듭나 목공예는 물론 짚풀 공예와 대표적인 유적들이 많은 지역입니다. 그리고 현재 아영면 일원에서 가야유물들이 많이 출토는 되지만 소장할 곳이 없어 출토된 유물 전체가 전북대학교 전시관으로 이동하여 전시를 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舊역사 부지는 물론 舊역사 본관을 매수해야 하며, 우리시 재정여건상 매수가 어렵다면 장기 임대를 해서 우리시에서 정말 필요한 향토역사유물 전시박물관으로 활용토록 하여 우리 것을 우리가 지키면서 시민 모두가 공유함은 물론, 우리시를 찾는 수학여행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구도심권 활성화 대책으로 연계 할 수 있다고 생각되며 시에서는 이 방안을 빠른 시일 내로 검토 하실 것을 제안합니다. 시장께서는 여기에 대한 견해를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본 의원은 며칠 전 한국의 유산이란 사불삼거(四不三拒) 고사편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선조 관료들은 사불삼거(四不三拒)를 불문율로 삼았다고 합니다. 재임중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네 가지는 부업을 하지 않고, 땅을 사지 않고, 집을 늘리지 않고, 재임지의 명산물을 먹지 않는다. 이며 재임중에 꼭 거절해야하는 세 가지는, 윗사람의 부당한 요구를 거절하며, 청을 들어준 것에 대한 답례를 거절하며, 경조사에 부조를 거절한다. 라고 하는 조선시대 공직자들이 지켜야 할 규범입니다. 옛 선조들께서 지금 우리의 모습을 보고 깨우침을 주신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다함께 그 마음을 가슴에 깊이 새겨 2014년 새해에는 사소한 우(愚)라도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3년도 도내 각 자치단체에서 발생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하여 마침표를 찍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환주 시장님! 민선5기 임기도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막바지 임기 동안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또한 일천여공무원 여러분께서도 2014년 새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리면서, 본 의원의 시정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금년 한 해 하시는 일마다 청마의 기를 받아 모두 성취하시길 소망합니다. 장시간 경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4년 1월 16일 남원시의회 의원 김승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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