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제185회 정례회 본회의 3차 5분발언(장종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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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3.12.19 | 조회 | 706 |
| 첨부파일 | 185-3차, 장종한의원(13.12.19).hwp | ||
| 존경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김성범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환주 시장님을 비롯한 일천여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계사년(癸巳年)도 이젠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계획하셨던 모든 일들을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갑오년(甲午年)을 계획 하실 때입니다. 또한 금년 겨울은 눈도 많이 내리고 매서운 겨울이 될 거라고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본 의원은 오늘 김주열 열사 묘지 공원화 사업에 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민주주의 발전과정 중 우리나라의 역사에서 3.15 부정선거와 4.19를 이야기 하지 않고 민주주의와 현대사를 이야기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김주열 열사를 말하지 않고 어떻게 4.19 의거를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까? 남원은 현대사에서 그 중심에 있었고 그러한 혼(魂)이 남원의 진정한 힘이자 혼(魂)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남원시는 너무나 나약한 것 같습니다. 남원시가 민주 횃불에 근원지 임을 알려야 함이 우리에 막대한 책무 일 것입니다. 우리 남원시는 김주열 열사의 고향임을 인식하고 김주열로를 승사교에서부터 시작하여 주생, 금지, 17번 국도 남원시 전 구간을 지정하여 연장시켜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승사교 옆 김주열 열사님의 흉상을 동상으로 격상시켜서 사랑의 도시 남원이 김주열 열사의 고장인 것을 년간 남원을 찾는 460만 여명의 관광객에게 널리 홍보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장께서는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시어 우리 남원시가 민주주의에 모태임을 인지하시고 수학여행단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만인의 총과 김주열 열사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하여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민주화 운동과 역사를 거울 삼아야 할 것입니다. 위의 현실을 직시하고 실천해 분열과 갈등을 넘어 사회통합과 대의 민주주의를 넘어 참여 민주주의로 생태적 위기와 사회적 위기를 넘어 평화와 통일의 공동체로 나아가는데 앞장 선다면 사랑의 도시 관광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은 광한루, 지리산, 춘향 테마파크, 국악의 성지, 지리산 허브밸리, 만인의 총, 김주열 열사 공원 등으로 연계된다면 관광 남원 사랑의 도시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2월 19일 남원시의회 장종한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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